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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미래전략포럼, 창조와 도전적인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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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미래전략포럼, 창조와 도전적인 힘찬 출발
  • 정해준 기자
  • 승인 2022.08.26 08:5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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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연석회의 개최, 세종시와 국가의 현안 미래전략 논의 
대통령 집무실, 국회분원 이전에 역량 결집키로
세종미래전략포럼 연석회의.(사진=포럼 제공)
세종미래전략포럼 연석회의.(사진=포럼 제공)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세종시와 국가의 발전전략을 논의하는 공동체적 담론의 장을 표방한 ‘세종미래전략포럼’이 25일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세종미래전략포럼(공동대표 김재헌, 이재일)은 세종시 비즈니스센터에서 임원 및 운영진 모임을 갖고 연석회의를 통해 세종시와 국가의 현안과 미래전략의 논의 및 제시 참여 민주사회의 공동 토론 환경 조성 등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포럼은 결의문을 통해 세종시는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분원 이전, 언론 및 미디어 센터 건립 등을 약속받은 상황에서 이러한 약속이 분명하고 착실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가와 시민의 역량을 결집하여 논의하고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행정중심도시이자 청년들의 미래도시, 국책연구기능이 밀집 되어 있는 연구도시로서의 세종시가 국가 미래전략의 중심도시로 기능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세종시는 가장 젊은 인구분포를 가진 도시인 만큼 세종시 청년의 삶은 곧 우리나라 미래의 삶이라는 테제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과 미래 시민사회의 새 모델을 제안해 나가기로 했다.

포럼에서 추진할 사업을 보면 ▲실거주자 중심의 부동산 정책 ▲활력 있는 지역경제와 미래혁신성장 전략 발굴 ▲시민 수요응답형 교통정책 ▲한국 생활체육,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도시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건립 추진 ▲아동여성 행복도시 미래형 교육환경조성 ▲금강수변공원화 사업화 ▲광역경제 교통망구축  등이다.

포럼은 세종시는 국민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만큼 국민의 질 높은 삶에 기여할 수 있는 경제, 문화, 교육, 교통, 의료 등에 걸친 전략적 시설의 입지와 기능을 연구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세종대왕의 창조, 개척, 애국, 애민의 정신적 가치를 계승하는 세종시 도시철학의 기반 위에서 전통문화와 한글의 위대한 가치를 보편적인 글로벌 문화로 개척하고 도전하는 테마를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다.

김재헌 공동대표는 “이번 포럼이 비록 작은 출발이지만 도전적이고 창조적인 힘찬 출발임을 확신한다”며 “국가와 세종시의 미래비전을 품고 있는 뜻 있는 학계, 전문가, 시민, 청년 등의 적극적인 동참과 응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미래전략포럼 조직도.(사진=포럼 제공)
세종미래전략포럼 조직도.(사진=포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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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사 2022-08-26 11:20:49
수당 낭비하는 모임같은데? 미래, 전략이 전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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