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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실사단, 세종·충남 시설 실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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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실사단, 세종·충남 시설 실사 진행
  • 최성원 기자
  • 승인 2022.07.11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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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는 세종과 보령, 4일차는 천안과 아산 방문
실사단, 깔끔하게 관리된 경기시설에 만족감 표해
선수촌 메인 병원으로 사용될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실사를 진행중인 실사단과 위원회. (제공=세종시)

[세종포스트 최성원 기자]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도시 선정을 위해 충청권을 찾은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하 국제연맹)의 기술점검 실사단이 3일차에는 세종과 보령을, 4일차에는 천안과 아산을 방문해 실사를 진행했다.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와 국제연맹 기술점검 실사단은 9일 세종과 보령을 방문해 육상, 수영, 탁구 및 폐회식이 예정된 세종종합운동장 부지와 메인 선수촌 병원으로 사용될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등을 살펴보았다.

위원회는 세종종합운동장 부지에 방문한 실사단에게 3D 프로그램을 활용해 경기장 조감도, 추진계획 및 폐회식 추진방안에 대해서 현황판 등을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한 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으로 이동해 대회 의료시설 전반 및 대응방안을 설명하며 대한민국의 선진적 의료수준을 각인시켰다.

세종시 실사가 끝난 후, 보령, 천안, 아산 지역의 의료시설과 경기장까지 모두 둘러본 실사단은 뛰어난 의료체계와 지속적인 경기운영으로 깔끔하게 관리된 경기시설에 크게 만족했다.

실사단은 "대한민국의 의료 수준은 완벽이라고 말해도 좋을 만큼 만족스럽다"며 "여러 국제 대회를 운영한 경험이 있는 국가인 만큼 경기장의 설비 및 관리도 인상깊었다"는 평을 남겼다.

한편, 실사단은 11일 청주를 찾아 오송체육관 신축 부지를 비롯해 충북대학교 스포츠센터 등 경기시설 점검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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