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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청사 인접 지상 12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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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청사 인접 지상 12층 규모
  • 이충건
  • 승인 2013.04.0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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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스트.(주)청암, 프레스센터 건립 윤곽


세종시 1등 신문 <세종포스트>와 중부권 최대 인터넷신문 <디트뉴스24>, 중앙일간신문 한국일보가 ㈜청암과 함께 추진하는 세종미디 어프라자(가칭)의 건축설계 당선 작품이 선정됐다.

세종미디어프라자는 정부세종청사와 인접한 언론단지(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1-5생활권 39-3) 내에 대지면적 3000㎡, 건축면적 2만 4268㎡, 지하 4층 지상 12층의 규모로 지어진다.

세종포스트 컨소시엄은 11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1월 첫 삽을 뜰 계획이다. 2015년 7월 준공 예정.
세종미디어프라자는 실질적인 세종시 프레스센터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언론사가 입주할 미디어기능 공간과 일반상업업무 공간을 분리해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할 구상이다. 또 신문사 및 방송사의 업무에 적합한 최첨단 IT시설과 통신설비를 갖추고, 기자회견과 각종 세미나 등 언론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국제회의장을 저층부 옥상에 배치하기로 했다.

컨소시엄 측은 건물이 완공되면 국내외 언론사와 방송사 등 주요 언론기능을 유치해 도시 활성화를 촉진하고, 정부기관과 연계한 언론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는데 기여하도록 할 복안이다.

이번 세종미디어프라자 공모 심사는 건축학과 교수와 언론분야, IT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지난달 28일 공모에 참여한 2개 작품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공간 활용도가 높고 언론기능 업무에 충실하도록 동선을 배치·구현한 ㈜간삼건축의‘언론문화의 중심지 세종 미디어 프라자’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이충건 기자 yibido@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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