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세종선관위에 세종시교육감선거 예비후보 등록
[세종포스트 김영진 기자] 전 세종교총 강미애 회장이 지난 23일 세종시교육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오는 28일자로 교육현장에서 명예퇴직을 하게 된 강미애 전 회장은 “세종교육, 강미애가 바꾸겠습니다.”라고 말하며 교육감 출마 의지를 표명했다.
강 전 회장은 "34년 현장에서 교직생활을 한 교육자로 세종의 교육을 바꾸기 위해 어렵지만 큰 결심을 했다"고 말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세종! 대한민국의 미래지도를 바꿔놓을 수 있는 핵심은 바로 ‘교육’이기 때문에, 세종의 입지와 경쟁력은 곧 교육이기 될 것이기 때문에 교육감 예비후보로 나섰다"고 출마의견을 발표했다.
이어 강미애 예비후보는 출마회견을 마친 뒤 세종시 조치원읍 소재 충렬탑을 참배하고, 제대로 된 세종교육 실현을 위한 의지와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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