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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 10월 29일 화물연대본부 집회 엄정대응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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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 10월 29일 화물연대본부 집회 엄정대응 방침
  • 장석 기자
  • 승인 2021.10.29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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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민주노총 화물연대 본부가 진행한 SPC삼립 세종공장(밀다원·밀가루 제조공장) 결의대회 현장에서 세종경찰이  강력 대응하고 있다.  ⓒ정은진 기자
민주노총 화물연대 본부가 진행한 SPC삼립 세종공장(밀다원·밀가루 제조공장) 결의대회 현장에서 세종경찰이 강력 대응하고 있다. ⓒ정은진 기자

[세종포스트 장석 기자] 세종경찰청이 화물연대 총파업 집회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이번 화물연대 총파업 결의대회는 금일 국토부 남문 주변에서 예정돼 있다. 

세종경찰서는 지난 9월 23일 민주노총 화물연대 본부가 진행한 SPC삼립 세종공장 결의대회 현장에 대해 강력 대응을 진행한 바 있다. 

세종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유지되고 있으며 집회인원도 49명 이하로 제한되고 있음에도 화물연대본부에서는 대규모 집회 개최를 추진 중이다. 

이에 세종경찰은 가용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집회장소 신고된 인원초과 집결시 강력히 경고하고 세종시청 등 방역당국과 합동으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과 원칙에 따라 해산절차 진행 및 사법처리 등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세종경찰청 관계자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국민들의 우려가 큰 시기임을 감안해 집회 신고된 참석인원 준수 및 합법적으로 집회 진행할 것을 당부드리며, 교통소통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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