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327~328번 확진자 추가 발생
초기 검사는 음성이었으나 격리 해제 전 검사서 양성 판정
초기 검사는 음성이었으나 격리 해제 전 검사서 양성 판정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학교발 집단감염으로 우려가 컸던 종촌초 코로나19. 11일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 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327~328번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0대 327번 확진자는 종촌초 학생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327번은 지난 1일 증상 발현으로 금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 3명도 검사를 앞두고 있다.
10대 328번 확진자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무증상으로 별다른 징후는 없었고, 동거가족 4명도 검사를 받을 계획이다.
327~328번 확진자는 모두 자가격리 전 검사 당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11일 자가격리 중 확진을 받았다. 격리 중 확진으로 접촉자는 없다.
11일 자 진단검사는 총 1113건 중 764건이 완료된 상태로 양성은 2건(327~328번), 음성은 762건이다. 시 방역 당국은 검사를 진행 중인 349건의 검체검사 결과는 추후 공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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