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댓글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수익형부동산도 뜨거워 50대1 ‘훌쩍’…세종시 블루칩
상태바
수익형부동산도 뜨거워 50대1 ‘훌쩍’…세종시 블루칩
  • 김재중
  • 승인 2012.12.27 1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세종시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등 수익형부동산에서도 청약열풍이 불었다. 대우건설과 계룡건설, 우석건설 등의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청약에서 평균 50대 1의 경쟁률을 뛰어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세종시 첫 수익형부동산 분양에 나선 대우건설은 지난 3월 대우 푸르지오시티 1차 분양에서 최고 183대 1, 평균 52.9대 1의 청약경쟁을 이끌어 냈다. 이 회사는 6월 2차 분양에서도 평균 66.4대 1, 최고 344대 1이란 기록을 세웠다.

하반기에는 충청권 기업인 우석건설이 ‘더리치 호수의 아침’, 계룡건설이 ‘세종시 리슈빌S’를 세종시 분양시장에 선보여 50대 1이 넘는 뜨거운 청약경쟁의 주역이 됐다.

물론 수익형부동산 특성 상, 청약자격 제한이 없고 중복청약이 가능해 경쟁률이 실제보다 과장됐다는 지적도 존재한다. 그러나 이전기관 공무원들의 ‘나 홀로 이주’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정적 임대수익창출이 가능한 세종시 수익형부동산에 눈과 귀가 쏠릴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김재중 기자 jjkim@sjpost.co.kr

Tag
#NULL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