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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는 행복청이 만든다는 책임의식을 한시라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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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는 행복청이 만든다는 책임의식을 한시라도 잊지말자”
  • 홍석하
  • 승인 2016.05.26 1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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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행복청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건물로 이전

세종시 건설을 총괄하고 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정부세종청사로 이전을 완료하고 17일 입주식을 시작으로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직원 전체가 참석한 단출한 입주식에서 이재홍청장은 "이전하면서 우리 행복청 직원들이 자부심이 더 커졌다. 전에는 외청이란 이유로 약간은 위축될 수도 있었는데 당당하게 새청사로 이사 와서 중앙부처의 일원으로 함께 일하게 돼 자부심도 높아졌다"고 강조하면서"새롭게 출발했으니 멋있게 일하자"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청장은 "행복청 직원들은 업무나 실력, 자상함 어느 면에서도 뒤지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먼저 내려와 기반을 조성했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우리가 도와주어야 한다"며 모범이 되자고 주문했다. 또한 청사 이전에도 높은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꼭 잊지 말아야할 것은 저쪽 청에 있을 때는 이 도시를 우리가 만든다는 사명이 있었는데 이사 왔다고 다른 부처 직원과 같이 생각하면 안 된다. 행복도시는 모든 것을 완공해 세종시에 넘겨주기까지 길가다 넘어져도 우리 책임이다. 이 도시에서 발생하는 모든 것을 우리 책임으로 여기자"며 주인의식을 강조했다.

국토해양부 산하기관인 행복청은 금남면 대평리 LH 세종사업본부 건물을 임대해 2006년 1월1일 개청했는데 이명박정권 들어 위상 축소와 수정안 추진 등 숱한 난관에도 행복도시 정상건설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으며 보상업무 혁신을 통한 주민참여형 보상을 주도해 예정지 주민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행복청의 주요업무 성과는 새로운 도시건설의 패러다임 제시, 도시건설의 비전 제시, 광역적 네트워크 기반 마련, 정부부처의 안정적 이전지원 등으로 이런 성과는 충남도청이전사업과 혁신도시 건설지역에 모범사례로 적용되고 있다.

한편 정부세종청사로 이전한 행복청을 방문하려면 정부세종청사 종합민원실을 방문해 신분증과 방문 목적을 제시하고 방문증을 받아야 한다. 행복청은 환경부가 입주한 건물 3. 4층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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