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새누리당 세종시당의 선거대책위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인제 의원의 발언에 분노를 일으킨다.
고 노무현대통령을 부패로써 자살하고 문재인후보는 비서실장으로써 정치적 죄인이란 발언은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
아무리 권력에 빌붙어 산 불사조 이인제 이지만 해서는 말이 있고 하면 안되는 말이 있다.
고인에 대한 발언은 모독이다.
얼마전 조연호 전경찰청장도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서 차명계좌 운운 발언하다가 사자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죄값을 치르고 있음을 잊었는가?
이인제 당신이 어찌 세종시의 상징이신 노무현대통령을 걸고 넘어지시나?
13번의 당적을 옮기며 자신의 선거승리를 위해 온갖짖을 다한 이인제는 우리나라 정치에서 퇴출당해야 하는 전형적인 철새정치인이다.
조용히 사라지시길 바란다.입에 오르내기기도 창피하다.
겉으로는 정책 선거를 부르짖으면서 자기네 당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렇게 막말을 일쌈는 저의가 무엇인가?
국민을 홍어 X 로 표현한 새누리당 김태호 중앙선거위 공동의장에 이어서 막말 퍼레이드를 하자는건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도 그자리에 있었다.
국민통합을 외치는 후보가 이런 막말에 침묵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국민앞에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하라.
2012년 11월 14일
세종민주단체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