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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벗은 세종시 64번, 코로나19 확산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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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벗은 세종시 64번, 코로나19 확산 현실화
  • 이주은 기자
  • 승인 2020.08.28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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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접촉한 가족이 65번 확진자 등록 이어 부강면 50대 시민도 양성
거주지는 세종이나 청주시 확진자로 등록... 64번 접촉자만 40여명 넘어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마스크를 자주 벗은 채 이동한 세종시 64번(도담동 60대) 확진자의 감염 확산이 현실화하고 있다. 

64번과 접촉한 가족이 28일 세종시 65번 확진자로 등록한 데 이어, 또 다른 접촉자(부강면·50대)가 청주시 52번 확진자로 판명됐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부강면 50대 세종시민은 64번과 접촉한 뒤 의심증세를 보여왔고 이날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자세한 정보와 동선은 방역 당국의 조사 단계에 놓여 있다. 

*. 오후 3시경 방역당국 조사 결과 ▲부강면 밀알공인중개사사무소(19~26일) ▲어진동 홈플러스 세종점(20일 낮 12시 30분~오후 2시) ▲부강면 커피물마(20일 오후 6시 45분~6시 50분) ▲부강면 진성민속촌(23일 오전 10시~10시 10분) 등의 동선이 최종 확인됐다. 

다행히 청주 52번 확진자는 해당 동선에서 마스크를 착용했다. 

한편, 청주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52명으로 이중 32명이 퇴원했고, 666명은 자가격리 중에 있다. 청주시는 8.15 광화문 집회 참석 시민의 코로나19 검사를 적극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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