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공동캠퍼스 ‘입주 대학’, 오는 9월 판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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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공동캠퍼스 ‘입주 대학’, 오는 9월 판가름 
  • 이희택 기자
  • 승인 2020.06.21 16:0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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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8월 설명회 이어 9월 입주공고… 240일 전‧후 계약 진행 
2024년 3월 차질없는 개교 절차 박차… 지지부진한 대학유치 반전 기대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의 ‘자연경관 속 풍경이 되는 캠퍼스(영어명 : Nature Shared Campus)’. 지난 2월 당선작.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고려대 행정전문대학원과 충남대 의과대 학부‧대학원 입주만 가시화된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공동캠퍼스’. 

2020년 9월 공동캠퍼스 입주공고가 본격화되면, 이전과 다른 양상을 보일 수 있을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 이하 행복청)은 오는 9월 입주공고를 거쳐 2024년 3월 공동캠퍼스 개교시기에 맞춰 ‘입주 대학’을 확대하겠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대학들이 단독캠퍼스 조성에는 정원 등의 문제로 난색을 표하는데 반해, 부담이 덜한 공동캠퍼스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는 판단이다. 

공동캠퍼스는 대학과 연구기관들이 공동으로 ‘교사(校舍)와 지원시설’을 이용, 입주기관간 융합 교육과 연구를 가능케하는 콘셉트다. 다수의 대학이 공동으로 입주하는 새로운 대학 모델로, 대학이 교사를 임차해 입주하는 임대형과 부지를 분양받아 직접 교사를 건축하는 분양형으로 구분된다. 

공동캠퍼스 내에는 강의실ㆍ연구실 등 각 대학별 전용 이용시설 뿐만 아니라, 입주기관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과 강당, 동물실험센터 및 학생회관 등의 공용시설도 건립된다.

행복청이 진행할 주요 입주 절차. (제공=행복청)

행복청은 오는 9월 입주공고 후 240일(8개월) 전‧후 순차적을 입주 계약을 끝마칠 계획이다. 이에 앞선 8월에는 입주 희망대학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희망대학들이 이 기간 내부 의사결정 및 재원조달계획 마련 등의 체계적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기관 입장에서도 정확한 입주수요 파악을 통해 공동캠퍼스 사업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겠다는 포석이기도 하다. 

입주설명회에선 ▲공동캠퍼스 추진현황 ▲임대형 캠퍼스의 임대료와 분양형 캠퍼스의 토지분양가 공개 ▲신청서류 ▲입주공고 ▲입주심사위원회의 입주심사 등 세부 절차가 상세히 안내된다. 

입주신청 대상은 대학․외국교육기관, 국내․외 연구기관이다. 

입주신청이 이뤄지면, 입주심사위원회 심의와 행복도시건설추진위원회 입주 심의 및 행복청장 승인, 위치변경계획 승인 신청 및 승인, 위치변경 인가 신청 및 인가, 입주계약 등의 순으로 공동캠퍼스 입주 절차를 이행한다. 

입주심사에선 계획의 구체성․타당성, 재원확보계획의 실현가능성, 산학연 협력 활성화 계획이 도시발전에 미치는 효과 등에 초점을 둔다. 

다시 요약하면, 개교 절차는 2021년 부지조성 및 임대형 캠퍼스 건축공사 착공에 이어 2023년 준공, 2024년 3월 개교로 이어진다. 

김복환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입주공고를 실시함에 따라 관심있는 대학들이 입주신청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에 충실히 준비해주길 당부한다”며 “대학과 연구기관 등이 입주하는 국내 최초의 대학모델인 공동캠퍼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 이는 산학연 협력 및 행복도시 자족기능 확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행복청의 구상이 현실화할 경우, 고려대 행정전문대학원과 충남대 의과대 학부‧대학원 입주에 그친 ‘대학 유치’ 전략에 전환점이 구축될 전망이다. 

다만 국외로 눈을 돌리면, 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 음악원 분교와 아일랜드 트리니티대학의 공동 캠퍼스 입주는 여전히 안갯 속이다. 

입주신청 제출서류. (제공=행복청)

한편, 행복청은 지난 2018년 4월 공동캠퍼스 조성 및 운영 근거를 담은 행복도시법 및 동법 시행령을 개정ㆍ시행하고,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 공동캠퍼스 입주대학 설치ㆍ운영 고시(2019년 9월) 및 공동캠퍼스 입주절차 및 승인기준(2019년 11월, 행복청)을 마련하는 등 제도정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지난 2월 선정한 당선작은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의 ‘자연경관 속 풍경이 되는 캠퍼스(영어명 : Nature Shared Campus)’. 당선작은 오는 8월 개발・실시계획 변경을 거쳐 내년 6월까지 실시설계 마무리로 구체화한다. 

공동캠퍼스 운영을 맡게될 공익법인 설립 절차도 본격화한다.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과 함께 오는 12월까지 ‘공동캠퍼스’ 공익법인 설립・운영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밖에 공동캠퍼스를 제외한 대학부지와 비알티변 공원, 상가 및 연구시설 부지 등 모두 95만 9000㎡ 활용안도 찾고 있다. 대학·연구·산업과 주거·상업 등이 융복합된 동시에 캠퍼스타운 밑그림도 그려나간다. 

해당 용역은 오는 7월까지 6개월간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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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보자 2020-06-23 11:33:27
이게 3생활권 세종시주민이 다니는 대학도아니고 전국구로 모이게 해야되는데
철도시설 하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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