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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비알티 보조노선 검토’ 기사, 한국당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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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비알티 보조노선 검토’ 기사, 한국당 화답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9.12.24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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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시당 논평, 지난 달 14일 예산 반영 요구… 세종시 ‘검토 의견’ 선회  환영
보조노선 중 가장 길이가 길고 왕복 4차로인 국도 1호선 도로. 이곳에 비알티를 어떻게 도입할 지가 보조노선 도입 여부의 성패를 좌우할 전망이다. 
보조노선 중 가장 길이가 길고 왕복 4차로인 국도 1호선 도로. 이곳에 비알티를 어떻게 도입할 지가 보조노선 도입 여부의 성패를 좌우할 전망이다.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본보의 지난 22일 <고운‧아름‧종촌동 ‘대중교통 민심’, 세종시 관통> 제하 기사를 두고,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이 즉각적인 시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당 시당(위원장 송아영)은 24일 논평을 통해 “1번 국도 비알티(BRT) 보조노선을 즉각 시행하라”며 “이는 세종시 1생활권 주민 모두가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시가 전향적 검토 입장으로 선회한데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송아영 위원장은 “시당은 지난 달 14일 교통소외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1생활권 1번국도 순환 BRT 보조노선’ 신설을 위한 시 예산 반영을 요청한 바 있다”며 “세종시가 그동안 불가 방침에서 검토 입장으로 선회한 데 대해 고무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향후 소나기는 우선 피하고 보자는 식의 접근이나 결과 없는 임시 입막음용 땜방 대책으로 전락하는 것에 대해선 경계심을 드러냈다. 

시당은 “이번 결정은 시민들의 ‘행복 추구권’과 ’평등한 이동 권리’를 위한 진일보”라며 “반드시 구체적인 성과물로 시민들께 화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당은 앞으로도 이번 현안을 세종시 3대 시급 현안 과제로 두고, 모든 당력을 기울여 성사시키겠다는 약속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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