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한 ‘세종 푸드트럭 페스티벌’, 최고 메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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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한 ‘세종 푸드트럭 페스티벌’, 최고 메뉴는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9.10.05 0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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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일까지 세종호수공원 푸른들판서 100종 음식 경연… 열기구 체험 등 부대 행사도 풍성
푸드트럭에는 야간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밤 시간대 푸드트럭 축제 현장을 상공에서 바라본 모습.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전 세계 모든 축제의 꽃은 ‘맛’으로 통하는게 불변의 진리다.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제5회 세종축제’도 두말 할 나위 없다. 푸드트럭 페스티벌은 세종축제의 절반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축제 메인무대를 지나 호수공원을 가로지르는 무대섬을 넘어서면, 푸른들판에서 40대 푸드트럭을 만나볼 수 있다. 

전국 30여개 도시에서 선발된 우수 푸드트럭들로 엄선한 만큼, 기대가 자못 크다. 그도 그럴 것이 단일 행사 규모로는 전국 최대 규모에 속한다. 

선보이는 음식만 해도 100여 가지에 달한다. 일반 레스토랑에서조차 맛볼 수 있는 이색음식도 등장한다. 주최 측이 창의성 있는 메뉴를 주요 평가기준으로 삼은 결과물이다.  

무대섬을 건너 직진하면 만나는 1구역부터 살펴보면, ▲콩닭콩닭(닭강정) ▲화덕피자 ▲풀플레잇(귀리 닭강정) ▲젤라또팔레트(인절미 쌀) ▲와라분식 ▲코브라독스(핫도그) ▲핑거푸드트럭(커피&음료) ▲상남자 푸드트럭(치즈감자 & 소세지) ▲아이스크림커피 등 분식류를 만나볼 수 있다. 

무대섬 건너 좌측 코너로 돌면, 크레페와 해물마라탕, 물초밥, 닭꼬치, 커피, 츄러스, 솜사탕, 순대, 핫도그, 칵테일, 스테이크 & 덮밥, 피자, 치킨, 대왕꽈배기, 수제 어묵, 타코야끼 등 보다 많은 종류의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송담만리 전시관을 보고 우회전하면, 소세지와 김밥, 프릿츠, 곱창, 초밥, 멘보샤 등의 음식이 또 다른 먹거리를 제공한다. 

세종호수공원 내 바람의언덕 인근에 마련된 푸드트럭 쉼터와 상설 공연무대.
지난해 푸른들판에 설치된 무대와 파라솔 등의 모습. 

그 안의 푸른들판에는 지난해처럼 파라솔에다 스탠딩 시식장(와인통과 에어쿠션 의자)이 곳곳에 설치돼 삼삼오오 모임 장소로 제격이다. 

텀블러 등 개인 용기와 함께 돗자리, 맥주나 와인 등 간단한 주류를 준비해오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친환경 콘셉트 행사답게 종이컵과 종이빨대, 코팅 없는 포장 용기 등을 사용하는 점도 주목된다. ‘갑자기 찾아온 그날’을 위한 준비도 푸른들판 중앙무대 오른쪽 수유실에 해뒀다. 

중앙무대에서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펼쳐지는 부대 이벤트도 먹거리의 흥을 배가한다. 

시간대별 뮤직비디오 상영부터 나도 미각왕 대결, 추억의 박터트리기, 마술 및 버블쇼, 레크리에이션, 버스킹, 비보잉, K-POP 댄스 등의 행사가 시시각각 선보인다. 

무엇보다 상공 30미터에 계류 비행하는 ‘열기구 체험’ 행사가 첫 선을 보인다.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인데, 탑승 제한 인원이 있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호수공원 바람의 언덕 주변에 배치된 푸드트럭 판매장 모습. (제공=시민대책위)
올해 푸드트럭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자녀들과 함께 아빠들이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행사도 가족 단위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린고, 다양한 포토존도 운영한다. 

신동학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 다섯 번째를 맞는 세종 푸드트럭 페스티벌이 전국 최초, 최대 규모의 행사로 더욱 진화했다”며 “다양한 쓰레기 저감 방안과 이벤트도 시민들에게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날짜별 주요 이벤트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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