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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공청사 - ④ 행정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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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공청사 - ④ 행정지원센터
  • 윤형권
  • 승인 2012.09.05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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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의 풍경' 설계디자인...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활용

세종시에는 2014년까지 중앙행정기관 9부2처2청 등 36개 기관과 16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이전한다. 이외에도 공공시설인 국립도서관, 대통령기록관, 아트센터, 복합커뮤니티, 시청사, 교육청사, 박물관, 경로복지관 등이 건립된다. 이들 기관과 공공시설은 국가균형발전을 이끌어갈 엔진 역할을 할 것이다. 정부청사 등 공공기관과 공공시설 건립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청장 송기섭)이 추진하고 있고, 세종시 건설지역(면적 약 73㎢)의 토목과 아파트 등 주거시설과 도시 인프라 구축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맡고 있다. LH는 2030년까지 14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정부는 8조5000억을 투입한다. <세종포스트>는 공공기관과 공공시설 건립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세종시 건설을 위해 오늘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현장근로자와 공사관계자의 수고를 독자들이 기억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편집자 말>


행정도시에 입주한 정부 각 기관이 필요로 하는 각종 회의·전시·홍보시설 등을 집중화한 ‘행정지원센터’가 올해 12월에 착공해 2014년에 완공된다. 행정지원센터는 회의참석자를 위한 게스트하우스도 건립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송기섭)은 세종시 정부청사 옆 시범생활권에 3만5195㎡ 부지에 전체 건축면적은 2만4200㎡(7333평) 규모로 총사업비 795억원을 들여 실시설계는 올해 10월에 완료된다. 행정지원센터 설계는 작품명 ‘여백의 풍경’이라는 이름으로 행림건축이 하고 있다. 행정지원센터는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활용을 높였다.
행정지원센터가 들어서면 중앙행정기관 각 부처가 유치하고 계획한 각종 회의공간을 지원하며, 전문 인력을 지원해 국내·국제회의 등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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