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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임대아파트(행복1차아파트) 입주자 2차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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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임대아파트(행복1차아파트) 입주자 2차모집
  • 홍석하
  • 승인 2012.08.23 0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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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신청자 67명, 대상자 중 세대분리 구제 방침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접수를 받았던 행복1차아파트 입주신청이 500세대에 훨씬 못 미치는 67명의 신청으로 마감됐다.

市 도시건축과는 홈페이지와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공급계획과 임대조건, 신청자격을 담은 입주자 모집을 공고했다. 그러나 안내문을 통지받을 것으로 기대했던 입주대상자에게 시청 홈페이지와 신문보도라는 제한된 홍보방법으로는 입주신청 공고사실을 충분히 알릴 수 없었다.

뒤늦게 세입자대책위와 주민보상대책위에서 대상자에게 문자와 편지를 보내 행복1차아파트 입주자 모집을 홍보했지만 짧은 신청기간과 대상자들의 주소변경으로 접수기간을 넘겨 신청하는 주민이 속출했다.

市는 1차접수 결과 예상외로 신청자가 적은 이유에 대해 대책위와 협의를 통해 분석한 결과, 적극적인 홍보부족으로 판단하고 2차 입주자 모집공고를 통해 추가 신청을 받기로 했다. 또한 영세서민 세대원 전체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대상자 중 분리세대에게도 입주혜택을 주기로 했다. 이번 신청대상자는 기초생활보호대상자, 국가유공자 또는 유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세입자 , 차상위계층, 1억원 미만 보상자이다. 이중 행정도시 보상자로 세입자는 576명, 기초 및 차상위계층이 419명, 1억미만 보상자가 1,005명에 달해 2차 신청자 모집을 통해 500세대 입주자 모집은 무난히 달성 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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