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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준 공간정보 기술력 확보 성과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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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준 공간정보 기술력 확보 성과 발표회 개최
  • 홍석하기자
  • 승인 2012.05.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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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세종시에 공동실험장 구축하여 신기술 시험 적용

지능형국토정보기술혁신사업단(단장 김병국)은 18일 행복청에서 기업체, 공공기관, 정부 등 관계자 등 200명을 참가한 가운데 지난 5년 5개월에 걸쳐 총사업비 1,499억원을 들여 인하대학교에서 총괄하여 몇천명이 참가하여 추진한 공간정보와 IT를 결합한 지능형국토 정보기술혁신사업(R&D)의 주요성과 발표회 및 국토정보실험관리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신혜경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장은 지난 5년 5개월간의 연구를 통해 공간정보 관련 장비의 국산화, 소프트웨어 개발 등 획기적인 원천기술 개발 성과를 거두어 향후 미래핵심 성장 동력으로 해외진출까지 내다보게 되었다고 보고했다.


더불어, 3차원 레이저 스캐너와 실내공간정보 활용플랫폼 등 33개 대표 성과물을 그동안 세종시에 시험 설치하고 운영하여 장비의 성능점검, 안정성 시험 등을 거쳤으며 향후 연구기관이 기술의 완성도 및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험 설치로는 ‘지상 3차원 레이저 스캐너’는 은하수공원에 ‘지상·지하 시설물용 USN 패키지’는 첫마을의 가스관, 상·하수관에 설치하여 누수를 확인하는 실시간 시설물 관리와 사고예방이 국산장비로 가능해 질 전망이다.


행사를 지켜 본 건설청의 황용길 지식정보과장은 "아직 상용화 단계는 아니지만 이번에 개발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정확한 데이터에 기초한 공간정보를 구축하여 고정밀, 고품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국토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며 도시시설물을 지능화하여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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