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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합강리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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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합강리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박차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8.04.09 15:4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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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세종시·LH와 업무협약체결… 국토부·과기부·수자원공사·부산시 등과 TF 운영도
(사진 왼쪽부터) 이춘희 세종시장, 이원재 행복청장,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9일 오후 2시 30분 행복청에서 세종시 합강리(행복도시 5-1생활권)를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 합강리(행복도시 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청과 LH, 세종시가 손을 잡았다.

이들 세 기관은 9일 오후 2시 30분 행복청에서 행복도시 5-1생활권을 세계적인 스마트시티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이원재 행복청장, 이춘희 세종시장,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과 스마트시티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 정경훈 도시정책관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세 기관은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와 관련된 각종 계획 수립 ▲규제개선 및 민간아이디어 발굴 ▲시민 등이 참여하는 신거버넌스 구축․운영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운영을 위한 정보공유 ▲기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관련 협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 국토부와 과기부, 행복청 등 관계부처, LH와 한국수자원공사 등 사업시행자, 세종시와 부산시 등 지자체가 참여하는 ‘국가 시범도시 지원 특별팀(T/F)’을 이달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앞서 대통령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산하 스마트시티 특별위원회는 지난 1월 29일 세종 합강리(5-1생활권)와 부산 에코델타 두 곳을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선정한 바 있다.

이원재 행복청장은 “세종시, LH와 함께 도시계획단계부터 부지․건축공사, 실제 도시운영에 이르기까지 합강리를 선도적 스마트시티로 건설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세종시민은 물론 모든 국민이 혁신성장의 과실을 누릴 수 있도록 선도적인 스마트시티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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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2018-04-10 08:50:12
초고속망 설치하고 CCTV설치하는 유시티시대는 끝났습니다.
다행히 세종시가 시대에 뒤떨어진 유시티가 아닌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시티를 선택한 것은 정말 잘했다고 생각됩니다.

세종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시티는 세종시 도시 상징이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데이터를 분석하고 분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민중심 콘텐츠를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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