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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세종시 명예시민은 금난새·조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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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세종시 명예시민은 금난새·조웅래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7.10.0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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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문화 향유 확대 기여, 세종축제 개막식에서 명예시민증 수여
지난 7일 열린 세종축제 개막식에서 (왼쪽부터) 맥키스 조웅래 회장, 이춘희 시장, 금난새 지휘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세종시)

금난새 지휘자와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이 세종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7일 다섯 번째 세종축제 개막식에서 두 사람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금난새 성남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는 세종시문화재단 기획공연과 여민락 콘서트를 진행하고, 세종시 문화발전과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신장에 기여해왔다.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은 에코힐링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세종시민들의 문화만족도를 높였고, 출범 이후부터 세종시와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이뤄왔다. 특히 매주 수요일 열렸던 맥키스오페라단의 ‘뻔뻔한 클래식’ 공연은 호수공원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는 평을 받았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 발전과 세종시민을 위해 노력해 온 분들을 명예시민으로 모시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명예시민을 각종 행사에 초청하는 등 세종 시민에 준해 예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2년부터 세종시정 발전에 공로가 큰 외국인과 재외동포, 타 시·도 인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26명의 명예시민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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