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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밤 진한 감동 전한 모차르트 4대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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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밤 진한 감동 전한 모차르트 4대 오페라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7.09.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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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카메라타싱어즈, 23일 저녁 7시 한솔동 꿈의교회서 ‘오페라 갈라 콘서트’ 선보여

클래식의 대중화였다. 쉬운 해설이 깃들여져 이탈리어아를 몰라도 극의 전개를 이해할 수 있었다.
 
지난 23일 저녁 7시 세종시 한솔동 ‘꿈의 교회’에서 열린 <오페라 갈라 콘서트 – 호수의 아리아 ‘모차르트 편’>에 대한 이야기다.

이날 공연은 세종시에서 활동하는 오페라단 카메라타싱어즈(단장 임헌량)가 주최하고 세종시와 세종시문화재단이 후원했다.

이날 공연은 모차르트의 3대 걸작 오페라로 불리는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코지 판 투테>와 그의 마지막 오페라 <마술피리>에 나오는 아리아(독창)와 중창을 해설과 함께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테너 윤상준의 해설과 소프라노 송영옥·김현희, 메조소프라노 이신경, 바리톤 정한욱·조병수가 관객들에게 깊어가는 가을 밤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공연단체인 오페라단 카메라타싱어즈는 지난해 ‘오페라 is 뭔들’이라는 주제로 오페라의 기본 이해를 돕는 인문학콘서트를 선보여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노력과 함께 현대식 해석으로 재구성한 오페라 ‘코지 판 투테’를 올린 바 있다.

임헌량 단장은 “오는 11월중 오페라 2편으로 구성된 갈라 콘서트를 계획 중”이라며 “세종시민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클래식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공연문의 010-5064-8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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