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비문화·환경문제 등 올바른 식생활 정립 취지, 내달 29일까지 포스터 공모
세종시가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제1회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겉치레를 중시하는 낭비적 상차림 문화 개선 ▲버려지는 음식물로 인한 경제·환경적 문제제기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어울리는 선진국 수준의 위생수준 향상 등이다.
참가 대상은 지역 초등학생이며 공모 기간은 오는 9월 29일까지다. 작품은 4절 도화지(54㎝×39㎝)에 맞춰 1인 1점만 출품 가능하다. 접수는 시청 생활안전과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등 수상작 6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작 발표는 오는 10월 16일 이뤄진다.
박종국 생활안전과장은 “학생들이 음식문화개선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식생활 개선을 담은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응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수상작 및 우수작품은 시청 1층 로비에 전시하고, 홈페이지 게시 및 홍보 이미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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