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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나라꽃 무궁화 세종축제' 성황리에 막 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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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나라꽃 무궁화 세종축제' 성황리에 막 내리다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7.08.15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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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기른 무궁화 화분 전시, 무궁화 디저트 만들기 등 각종 체험·사전행사 큰 호응
제2회 나라꽃 세종 무궁화 축제 현장을 방문한 학생들이 무궁화 묘목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세종시와 산림청이 15일까지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공동 주최한 ‘제2회 나라꽃 무궁화 세종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무궁화도시 세종의 이야기를 담은 무궁화 홍보가벽과 암실 속 LED 무궁화 꽃길, 삼일유가 어사화 포토존 등이 마련돼 시민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는 평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학생·군인들이 기른 무궁화 화분이 처음으로 전시됐고, 지난해 개최한 어린이 무궁화 사생대회 작품 292점이 벽화로 장식돼 의미를 더했다.

축제 사전행사로는 가족과 함께하는 무궁화 현장학습이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사전 모집한 시민 60여명은 무궁화 마을정원 등을 답사하면서 무궁화의 특성, 종류 등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무궁화 관련 체험행사인 ▲손바닥 무궁화동산 만들기 ▲무궁화 디저트 만들기 ▲무궁화 토크 콘서트 ▲플라워 아트쇼 등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춘희 시장은 “풍성한 볼거리와 광복의 기쁨이 함께 어우러진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지속적으로 무궁화를 심고 가꿔 아름다운 무궁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기간 중 전시된 무궁화 묘목은 축제 방문객들에게 기념으로 배분됐다. 

이춘희 시장이 무궁화 차 시음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무궁화 암실 LED 정원. (사진=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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