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가 없어서 다행인데 세종시 사는 일부 극성 애엄마아빠때문에 아주 가관이다. 영화관이든 음식점이든 저정도 규모의 건물은 비상상황에 아수라장이 되기 마련이고, 그때문에 건물 곳곳에 대피로나 안전지침이 붙어있다. 인력면으로나 시간면으로나 긴급상황에서는 그많은 사람들을 통제하긴 힘드므로 어느정도 시민 한명한명이 자신의 역할을 하고 지혜롭게 헤쳐나가지는 못할망정 무슨 일만났다하면 극성세종맘부터 시작해서 건물탓 영화관탓 음식점탓 .. 지들이 안전대피로나 한번이라도 잘 보고 숙지하고있었는지 궁금하네 이기적인사람들 참 많음
어제 영화를 보다가 직원이 들어와서 화재가 났다고, 대피하라고 하여서 대피를 하려고 하는데, 어디서 불이 났는지 이야기를 안해줘서 어디로 대피할지 답답했다. 몇층 어디로 불이 났는지 알아야 대피계단을 선택할텐데, 안내가 없었고, 1층으로 내려왔더니 1층 사람들은 그냥 쇼핑하고 있고 ... 그래서 차를 찾아나가려고 하는 주차아저씨는 앞으로 나가서 차량 정리를 해야하는데 돈을 받고 있고 건물로 들어오는 차는.통제도 안하고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많이들 놀랐겠다!
시스템점검 잘해야겠네요.
상가에 가게도 많고 손님도 적지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