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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고, 전문가 10인 초청 과학 진로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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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고, 전문가 10인 초청 과학 진로특강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7.06.02 09:4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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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과학계 권위자 재능기부 진로교육, 에너지·천문·바이오·우주·방송 등 10개 분야

세종시 아름고등학교(교장 황우배)가 2일 ‘과학자가 찾아가는 과학여행’ 진로 탐색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6·7교시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한 진로탐색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총 10명의 현직 박사와 전문가가 재능기부로 참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주제의 강연을 선택해 듣도록 했다. 

아름고 학생들은 강의 전 추천 도서와 영화 등을 미리 숙지하는 등 사전 활동을 마쳤고, 강연 후에는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 탐색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강의 주제는 에너지·천문·바이오·IT·의학물리학·화학·우주·과학문화·방송·과학기술정책 등으로 다양하게 마련됐다.

참여하는 전문가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용환 박사 ▲한국천문연구원 문홍규 박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홍채 박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함진호 박사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임현균 박사 ▲한국화학연구원 고영주 박사 ▲한국천문연구원 강현우 박사 ▲과학신문 대덕넷 이석봉 대표 ▲대전CBS 방성예 작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박성욱 박사 총 10명이다.

아름고 관계자는 “현직에 계신 전문가들로부터 학생들이 귀한 조언을 얻고 진로 상담까지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며 “미래 사회에 요구되는 다양성과 융합에 대한 가치를 느끼고 도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연은 '따뜻한과학마을벽돌한장' 모임의 재능기부로 추진됐다. 참여하는 전문가 모두 평소 과학 대중화를 목표로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으며 정용환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이 모임의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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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관 2017-06-02 22:42:02
좋은 일에 국립중앙과학관도 동참하고 싶습니다. 회신 부탁드립니다.

이삼 2017-06-02 09:40:36
중력과 전자기력을 하나로 융합한 통일장이론으로 우주의 모든 현상을 명쾌하게 설명하는 책(제목; 과학의 재발견)이 나왔다. 서울대, 카이스트, 포스텍의 교수들은 이 책이 제시한 통일장이론에 반론도 못하면서 반대로 찬성도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들이 새로운 이론에 찬성하려면 기존의 과학이론을 모두 부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단순한 수학으로 복잡한 자연을 기술하면 오류가 발생하므로 이 책에는 수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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