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생 2393명 대상, 성년의 날 기념 축하 카드 발송
세종시가 오는 15일 제45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 스무살이 되는 세종시 청소년 2393명에게 축하카드를 발송했다고 8일 밝혔다.
발송된 성년 축하카드에는 충청 출신 민태원 작가의 창작수필 ‘청춘예찬’ 속 글귀가 실렸으며 스무살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이춘희 시장의 메시지도 함께 담겼다.
김명수 여성아동청소년과장은 “성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성년의 의미와 책임감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이달 27일 세종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청소년의 날 기념식도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성년의 날은 1973년 법정기념일로 정해졌다. 1985년부터는 매년 5월 셋째주 월요일마다 성년의 날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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