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한솔동도서관은 오는 22일까지 ‘한솔동도서관 야간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초중등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린다. 프로그램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매 주 월요일과 수요일 한솔동 주민센터 강의실에서 총 4주 간 실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세계사의 중요사건과 인물을 살펴보는 ‘눈높이 세계사’가 마련됐다. 이어 수요일에는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 대상 ‘캘리그라피(크리스마스 카드만들기)’, 학부모 대상 특강으로는 ‘하브루타 교육철학과 소통의 힘’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하브루타’는 유대어 ‘하베르(친구)’에서 파생된 말로 친구 또는 파트너를 의미하며 대화와 소통을 통해 서로의 학습력을 키워가는 교육법을 말한다.

수강 신청은 한솔동도서관에서 선착순 방문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솔동도서관(044-301-612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