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장애·노인 체험 등 30여개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가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세종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시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따뜻한 복지, 하나된 지역사회, 시민이 행복한 세종’을 주제로 하는 첫 사회복지박람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1부에서는 제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사회복지유공자 표창과 그림공모전 시상, 사회복지 윤리선언문 낭독이 진행된다.
이후 2부에서는 복지·보건관련 24개 기관이 ▲장애·노인 체험 ▲수어단어 배우기 ▲다문화 전통의상 체험을 마련했으며 복지생산품 전시 및 판매, 건강상담 등 30여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복지 골든벨과 벼룩시장, 민요와 수화공연 등이 준비됐다.
김려수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회복지박람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사회복지시설과 단체가 협력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형 박람회”라며 “따뜻한 복지 실천을 위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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