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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호 행정부시장 취임 1년 '명품도시 건설'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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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호 행정부시장 취임 1년 '명품도시 건설' 약속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6.09.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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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한경호(사진)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19일 취임 1주년 맞이 소회를 밝히며 명품 도시 건설을 약속했다. 


그는 이날 “지난 1년간 세종특별자치시의 일원으로 실질적인 행정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참여할 수 있게 돼 보람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가 다르게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세종시 모습에 놀라고 있다”며 “재임 기간 세종시민들이 모두 행복한 명품도시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한 부시장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쌓은 다양한 행정 경험과 정책역량을 바탕으로 광역행정 초기 단계인 세종시 행정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때로는 ‘엄한 어머니’ 역할로 이춘희 시장의 민선 2기 시정을 올 곧게 뒷받침했다.


실제 ‘아이와 여성이 살기 좋은 대표도시 조성’과 ‘안전도시 기반 마련’,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등 핵심사업 전반을 꼼꼼히 챙기며 추진동력을 가했다. 각종 사업 현장과 민원 발생지, 행사장을 거의 빠짐없이 돌아보는 성실함도 돋보였다.


이 같은 노력은 2016년 정부합동평가 전국 1위 달성과 내년 국비 3400억 원 확보에 기여했다.
 
한편, 그는 지난해 9월 17일 이재관 전 행정부시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취임식을 갖고, 민선 2기 시정에 합류했다.


경남 진주 출신으로 지난 1985년 제20회 기술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총리실 행정자치과장과 지방자치발전기획단 지방분권국장, 정부청사관리소장 등 중앙과 지방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정책역량과 현장 감각을 겸비했다는 평을 받으면서, 지난 2001년 대통령표창과 2005년 녹조근정훈장 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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