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책으로 소통하다' 주제, 30일부터 선착순 접수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성정희)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문화프로그램 특강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세종도서관은 내달 1일부터 24일까지 ▲그림책으로 토론하기 ▲그림책으로 아이 마음 헤아리기 ▲엄마랑 책이랑 놀아요! ▲가족사랑 실천해 孝 등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오는 같은 달 22일과 29일에는 두 번에 걸쳐 마중물 부모강좌를 연다. 이 강좌에는 김주원 강사(색동회 대전지부장)가 나서 ‘아이와 책으로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책 읽는 가족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세종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가족 간에 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독서습관형성과 가족의 화목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독서문화프로그램 특강은 30일부터, 마중물 부모강좌는 내달 8일부터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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