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 대표로 '투명우산 나눔사업' 선정
참샘초등학교(교장 장인자)는 올해 ‘2016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사업’에 선정돼 호루라기가 달린 형광 투명우산 870여 개를 전교생에게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도로교통공단, 현대모비스가 함께 하는 캠페인이다. 비 오는 날 시야를 확보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됐다.
참샘초는 지난 4월 이 사업에 선정됐고, 1100여 개 학교 중 선정된 25개교에 포함돼 세종·충남지역 대표로 호루라기가 달린 형광 투명우산 870여개를 기증받았다.
참샘초 관계자는 “투명우산을 받은 학생들이 교통안전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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