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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파크 역할 대신하는 세종지역산업기획단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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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파크 역할 대신하는 세종지역산업기획단 주목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6.06.14 1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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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세종시 소속 세종지역산업기획단이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사업의 수행기관으로서 역할을 높여가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산자부의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지원사업은 국시비 50% 매칭으로 4억9400만 원을 투입해 지역산업진흥정책 및 기업지원총괄 기능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산자부의 또 다른 사업화 신속지원사업은 국비 5억6600만 원으로 창조경제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한 사업화 지원 플랫폼 구축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래부의 지역연구개발지원단 운영지원사업은 세종시 연구개발 역량강화와 과학기술 문화 확산을 위해 국시비 매칭(50%)으로 1억 6000만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타 시도 같으면 테크노파크 조직이 수행할 사업들이다. 세종시의 경우 지난해 9월부터 세종지역산업기획단(단장 안승대 경제산업국장)이 이 역할을 맡고 있다. 시는 이번에 정부지원 수행사업이 확대되면서, 당초 4명의 기획단 조직을 8명까지 확대 운영한다.


안승대 국장은 “지역산업의 구심체로서 산학연관의 역량을 결집해 지역의 신성장동력 창출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세종 테크노파크를 설립해 지역산업 고도화와 산업기반 확충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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