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6시 센터 일대…나눔장터, 무료체험, 먹거리부스, 공연 마련
종촌종합복지센터(센터장 이정수)가 오는 17일 오후6시 센터 후문 일대 및 제천뜰 근린공원에서 지역주민화합축제 ‘화통’을 개최한다.
지역 주민간 문화교류의 장이자 행복한 복지공동체 형성을 위해 도입한 행사로 지난 5월부터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2회 차를 맞이한다.
주요 행사를 보면, 여성의류와 신발, 악세서리, 석고방향제, 모기퇴치제 등을 판매하고 모금활동을 하는 나눔장터가 열린다. 종촌초중, (사)공주사랑나눔, 세종청년봉사단, 홍익대, 공주대학교 자원봉사자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다.
여기에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건강체크, 타로카드, 전통 활쏘기 체험 등의 무료 체험부스를 비롯해 먹거리부스도 운영한다. ‘센터 우쿨렐레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FVC실용음악학원의 재능기부 버스킹 공연도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수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나누고 즐기면서 행복한 마을공동체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축제를 통해 모은 복지 기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조직과(044-850-3054).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