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내 지음 | 동행
작은 거인 안시내가 전하는 아프리카의 60일.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스물 셋 여대생이 아프리카로 떠났다.
후원자들을 대신해 다른 세계의 삶을 보여주고, 그 인세는 아프리카에 기부하기로 했다. 그녀에게 여행은 달콤한 꿈이 아니다. 고단함과 외로움, 여기저기서 데이기도 하는 ‘체험 삶의 현장’이나 다름없다. 그러나 그녀는 말한다. 여행은 낯선 이로부터 상처를 받기도 하고, 또 다른 이에게 위로받기도 하는 우리의 인생과 같다고. 그러기에 끊임없이 사람을 찾아 떠나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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