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성 지음 | 헤이북스
“언제까지 주는 대로 받을 것인가?”
‘정의로운 경제’를 외쳤던 장하성 교수가 신간을 통해 한국의 ‘불평등’을 진단한다. 혁명이 일어나지 않고서는 불평등이 해소될 것 같지 않은 현실. 저자는 가진 자의 재산보다는 적게 주는 자가 원인이라고 말한다.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원천적 분배’가 모든 불평등의 발원지라는 것. 현실을 모르거나 외면하고 있는 기성세대는 청년세대를 위해 세상을 바꿀 생각이 없다. 저자는 말한다. 청년세대여, 분노해야한다. 언제까지 주는 대로 받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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