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공공기관 연구원 대상…정책자료 상호대출 및 원문복사 가능
국립세종도서관이 내년 1월부터 ‘정책정보 상호대차서비스’ 를 본격 시행한다.
‘정책정보 상호대차서비스’는 공직자 또는 공공기관 연구원에게 정책수립과 연구에 필요한 정책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국가정책정보협의회 상호대차서비스 가입기관 간 소장 자료를 상호 대출하고, 원문을 복사할 수 있다.
정책포털(http://policy.nl.go.kr)에서 가입기관의 소장자료 및 발간자료, 국립도서관의 정부간행물, 국제기구 기탁자료, 공공기관 발간자료를 대상으로 신청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도서관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내년 한 해 동안 자료 우송료, 원문 복사비 등을 지원해 무료로 운영하기로 했다.
국립세종도서관 관계자는 “정책정보 상호대차서비스를 통해 정부부처와 연구기관이 소장한 지식정보자원을 공유하고 공동 활용 할 수 있게 돼 타 기관 소장 자료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