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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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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2.1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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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과 단점이 극명하게 엇갈린다. 이춘희 시장도 간부회의때 언급했을 정도..”


한경호 행정부시장에 대한 엇갈린 평가에 대해 시 관계자가 귀띔한 내용. 지난 9월 17일 취임 후 3개월에
이르면서 한 부시장에 대한 상반된 평가가 시 전반에 적잖은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행정자치부 근무 시절부터 ‘강인한 리더십’ VS '독불장군‘이란 상반된 평가를 받았던 터라, 세종시 행을 놓고 적잖은 반대 여론에 부딪히기도 했던 인물.
부임 초부터 ‘세종 축제장 출석 체크’ 해프닝부터 ‘호통형’ 업무보고로 시 공무원 사회 입길에 자주 오르락내리락. 반면 최근에는 본청과 협력에 복지부동이라는 13개 읍면동장에 대한 군기(?) 잡기에 나서 시 본청 공무원의 적잖은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고.




“당장 어린 아이들이 다른 친구들과 같은 교육을 받을 수 없게 된 점, 송구스럽습니다.”


1 0 일 세종시·시교육청·행복청 보육시설 부족 관련 합동 브리핑에서 최교진 교육감이 한 말. 이 자리에서 최 교육감은 세종시로 이사 오는 젊은 사람들이 교육에 대한 기대가 특히 높은데 공립단설유치원, 국·공립어린이집이 풍부한 조건을 만들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지난해 단설유치원에서 떨어진 학부모들의 민원으로 특수교실을 일반 학급으로 전환해 상당부분 수용한 적이 있었음에도 바로 시와 행복청과 협조하고 대책을 세우지 못했던 점을 인정하며, “그런 점에선 세 기관이 다 공히 책임이 있다고 본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세 기관이 함께 대책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다짐.



“이 분, 갈수록 볼매(볼수록 매력)네요. 데려올 방법 없나요?
누가 양보해주면 미담으로 남을텐데, 어렵겠죠?”


“시민 세금으로 월급받는 세종시장이나 국회의원이 해야 하는 일 아닌가, 이거 완전히 직무유기 감.

회사면 벌써 시말서 쓰고 자숙의 시간을 갖는 상황일텐데?”


서 울 ~ 세 종고속도로 건설 확정에 기여한 공로로 세종시가 7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소식과 관련, 지역 인터넷커뮤니티 <세종시닷컴>에 달린 댓글. 이날 감사패를 받은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해 아이디 ‘오늘또내일’이 남긴 글이다. 세종시에서 박 의원의 인기를 실감케 하는 대목.
밑의 댓글은 온라인 서명운동이 시민전체로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공로로 ‘세종시닷컴’이 감사패를 받았다는 소식에 아이디 ‘7300771’의 댓글. 박 의원과 상반된 지역 정치인에 대한 실망감이 묻어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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