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연계한 안심귀가 서비스 등 제시
세종시를 안전하고 편리한 첨단정보도시로 만들기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외부 전문가들을 초청, 11일 오후 4시 행복청 국제회의장에서 차세대정보화도시(U-City) 특화서비스 구축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차세대정보화도시(U-City) 위원장(한밭대 교수)은 ‘행복도시 U-City, What's Next(다음은 무엇일까)’ 란 주제로 강의했다. 뒤이어 행복청,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담당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공간정보와 연계한 안심귀가 서비스 ▲재난, 방범 정보의 실시간 공유 ▲고품질 CCTV 설치·활용방안 ▲행복도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주차정보 공유서비스(U-주차) ▲정부 3.0과 연계해 교통·환경 등 각종 정보를 시민들에게 실시간 제공하는 정보제공 체계 구축 등의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박희주 행복청 도시공간정보팀장은 “2030년까지 건설되는 행복도시에 시민안전과 편리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새로운 특화서비스와 신기술 등을 지속적으로 도출하고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