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7월 1일에서 민주평통 행사로 변경
세종시 보람동 신청사 개청식이 오는 30일 개초된다. 당초 7월 1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민주평통 행사와 겹치는 관계로 하루 앞당기게 됐다.
개청식은 30일 오후 3시 50분부터 6시간에 걸쳐 신청사 현관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주요 행사는 1부에 오후 3시 50분부터 시민 농악단 공연, 시민재능기부 공연 등 식전행사가 펼쳐지며, 이어 현판 제막식, 17개 시·도의 흙을 합토하는 행사가 거행된다.
2부는 오후 7시 15분부터 시청 앞 상징조형물 인근에서 행복도시 세종의 모습을 담은 기억상자 매립행사와 기념식수 등이 진행된다.
그리고 오후 7시 30분부터 충남교향악단, 인가가수 공연에 이어, 소망의 풍등, 불꽃놀이 행사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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