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종시가 미혼남녀 인연을 찾아 드립니다 흡연・마약 없는 세종시 학교, 건강 지수는 맑음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참여하고 답례품 받아요" "고혈압·당뇨병 수치 내리고, 선물 받아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 가격 80% 지원
실시간 댓글 요즘은 농촌의 실개천에도 모두 보를 설치하여 필요시 모아진 물을 농업용수로 활용합니다 그런데 생태계가 파과되었다는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물은 인간생활의 필수요소 입니다 세종시 인구 40 만을 앞두고 있고 앞으로 얼마나 더 늘어날지 알 수가 없어요 인구 10만시대 기준으로 보면 정말 큰 문제이죠 다행히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혜안을 가지고 보를 계획하셔서 도시발전의 기반이 마련되었네요 정말 탁월한 판단이 아닐수 없네요 세종시는 살기좋은 도시로 정평이나 있지만 자영업자의 무덤이라는 오명도 가지고 있어요 전국 최고의 상가 공실, 노잼도시라는 혹평 정말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떻게든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생동하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야합니다 그것의 첫출발이 금강 개발이고 세종보 존치입니다 세종시의 유래에 대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 국회나 대통령실 오면 외국 귀빈들도 많이 올텐데 세종시 경관 뭐 보여줄게 있나요? 금강변 풀밭보다 꽃과 나무나 우거지고 각종 놀이.편의시설이 갖춰진 잘 정비된 수변공간을 보여주는 것이 강한 인상을 주지 않을 까요 순전 제 생각입니다 ㅋㅋ 미국 서부 콜로라도 강에 대한 개발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후버댐도.뉴딜정책도..루스벌트도.라스베이거스도.로스엔젤레스도..오늘날의 발전된 미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콜로라도강 개발사업이 오늘의 위대한 미국을 있게한 장본인입니다 강을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도시나 국가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직시햐야합니다 금강에서 유람선.요트.수상스키도 타고 싶다. 한강과 금강은 똑같은 강인데 한강에서는 모두 할 수 있고 금강에서는 하나도 할 수 없고 ㅠㅠ 중국 하나라 우왕은 지금도 중국인에게 역대 최고의 성군 입니다 이분의 치적으로 다른게 없어요 중국의 최대 강 황하의 치수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여 성공하고 오늘 날의 중국이 있게 만든 사람입니다 인류문명이 강에 시작 되었듯이 강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국가나 도시의 운영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도 금강을 잘 활용하여 도시 부흥을 이뤄 내야합니다 물론 최대한 친환경적인 개발을 해야겠지요 세종시장님은 부재중 .. 시내버스 무료화, 광역교통버스(M버스) 운행,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다 어디 갔나요 정원박람회도 연기되고.... 당선될때만 해도 2년정도되면 금강주변이 상전벽해로 변할 줄 알고 기대감이 엄청 컸는데 달랑 노인분들 이용하는 파크 골프장 하나 생겼네요 시장님 의지가 부족하신가? 아님 공무원들이 문제인가요? 이분은 누구신데 세종시 탄생을 꿰뚫고 있나 ? 중앙지에나 실릴법한 묵직한 글을 쓰셨네 ㅎㅎ 대도시를 정면으로 관통하는 강은 한강과 금강뿐이다 한강은 그동안 르네상스.포로젝트,.지금은 썬셋 그레이트 프로젝트 등을 시행하면서 서울시 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데 세종의 금강 주변은 풀밭뿐이다 너무나 대비되고 야속하다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말만하지 말고 적극 시행해라 시민들이 모두 박수 칠거다 논리적인 기고문 잘 읽었습니다 정말 한말씀도 틀린말이 없네요 세종보가 4대강 사업과 연관되어 도매금으로 넘어갔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보 설치의 뚜렸한 명분이 있었군요 반드시 존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강에는 십여개에 이르는 댐이 있지만 한강의 생태계는 아무문제 없이 건강합니다 한강주변 개발을 통해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었듯이 세종도 비단강을 개발하여 제2수도로 겁니야합니다 그럴려면 물이 풍부해야죠 풍광도 좋아 강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야합니다 그게 세종이 사는길 입니다 환경단체 반대 이해 못하는바는 아니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는 곤란합니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오염이나 훠손을 과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동식물도 보호해야하지만 세종시 수변상가 수백명의 자영업자들이 잠못이루며 시름시름 않고 있는데 이런 불쌍한 사람들은 눈에 안보이나요 환경단체 정말 너무합니다 우리상인들이 개구리나 두까비 만도 못한가요 ㅠㅠ 아주 좋은글 감사 합니다ㅡㅡㅡ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기사 (1,20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병원 경비원의 위대한 발명품 병원 경비원의 위대한 발명품 존 헌터(1728~1793)와 그의 제자들은 진정한 해부학과 과학적 사실에 근거한 현대 외과학의 창시자로 추앙받고 있다. 이들은 오랫동안 꼼꼼한 수술과 연구를 통해 인간 해부학을 탐구했다. 그러나 당시 이들 외과의사의 업적은 진단과 정확한 수술기법에 국한될 뿐이었다. 인체의 정상 특별기고 | 이승구 | 2016-12-14 18:09 위험한 외줄타기와 패당정치 위험한 외줄타기와 패당정치 교회 안내 전단에 실린 아주 짧은 칼럼 한 편을 본 일이 있다. 경어체로 쓴 문장을 평문으로 바꿔 옮겨 본다. 1859년 찰스 블론딘(Charles Blondin)이란 무명의 줄타기 곡예사가 뉴욕타임스에 광고를 실었다. 줄타기 줄 위를 걸어 나이아가라 폭포를 건너겠다는 것이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폭이 335m로 축구장 4개 넓이에 16층 건물 높이의 거대한 폭포다. 사람들은 분명히 실패할 것이라 생각하면서도 곡예사를 응원하기 위해 그날 구름처럼 폭포에 모여들었다. 줄을 타기 전에 찰스는 이렇게 외쳤다.“여러분 가운데 몇 명이나 제 특별기고 | 라창호 | 2016-12-14 16:20 진정 슬픔이 힘이 돼야 하는 까닭 진정 슬픔이 힘이 돼야 하는 까닭 2014년 4월 16일, 세월호가 진도 앞바다에서 사라진 날이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됐지만 그 날 꽃도 못 피우고 진 청춘에 대한 애도와 우울, 아이들을 지키지 못한 정부에 대한 분노와 절망은 가시지 않고 있다.애도와 우울은 깊은 슬픔이라는 감정을 공유하지만 심리학적으로는 적지 않은 차이가 있다고 한다. 주지하듯이, 애도(mourning)는 죽음으로 인한 소중한 존재의 부재(不在)를 아파하며 그 존재를 고이 떠나보내기 위한 ‘적극적인’ 슬픔의 행위다.반면 우울(melancholy)은 그 소중한 존재의 부재를 현 특별기고 | 정은영 | 2016-12-13 11:29 계룡산의 신비, 국민에게 볼 권리 許하길 계룡산의 신비, 국민에게 볼 권리 許하길 지난 주말 대전의 한 풍수연구회 회원들과 계룡산 남쪽 신도안 주변을 탐방했다. 탐방은 신도안 내의 제석사-암용추-용산 십이일민회 석벽 등의 순이었다. 이곳은 계룡대 영내에 있어 쉽게 갈수 없는 곳이다. 일행이 제일 먼저 찾은 곳은 신도안의 제석사(帝釋寺)다. 해봉스님이 군에 맞서 지킨 사찰 계룡대 영내 구룡관사에 차를 주차하고 작산저수지 길을 따라 10여분 올라가니 제석사 안내 표지판이 보인다. 걷다보니 감회가 새롭다. 주변이 예전보다 더 깨끗하고 한적하다. 제석사는 620사업(계룡대이전사업) 때 철거되지 않은 유일한 사찰이다. 당 특별기고 | 이길구 | 2016-12-12 14:00 혼란의 시대, 율곡을 기다리다 혼란의 시대, 율곡을 기다리다 혼일독사(昏日讀史)라 했다. 어둡고 혼란할 때는 역사책을 읽고 그 속에서 지혜를 찾아보라는 뜻이다. 역사는 나랏일의 경험담이요, 문제해결의 길잡이가 되는 판례집이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절체절명(絶體絶命)의 난국을 푸는 지혜, 우리 역사 속에서 찾아보는 건 어떨까? 16세기 조선과 대한민국의 현재, '외우내환'400여 년 전 16세기 후반의 조선으로 가보자. 율곡이 살았던 400여 년 전, 16세기 후반의 조선은 밖과 안이 혼미한 시대였다. 조선의 바깥(外)은 사면초가(四面楚歌)였다. 명나라가 쇠퇴하고 새로운 강자로 등장한 금나 특별기고 | 김충남 | 2016-12-12 12:02 친박 결사대와 포기 모르는 대통령 친박 결사대와 포기 모르는 대통령 “잔불이 남아있나 봐요?” “그런가 봐요. 아직도 연기가 나더라고요.”지난 1일 대구 서문시장 화재 현장을 찾은 한 취재기자와 경찰이 나눈 대화다. 이 시장에서는 전날(11월 30일) 새벽 불이 나 670여개 상가가 소실되고, 1000억 원에 달하는 피해가 났다. 당시 ‘최순실 게이트’로 탄핵정국 속에 두문불출하던 박근혜 대통령이 화재 현장을 전격 방문했다. ‘정치적 고향’인 TK(대구·경북) 지역에서 최소한의 국정 동력을 회복하려는 시도였다. 하지만 피해 상인들과 만나 대책 마련 약속도 없이 10여분 만에 현장을 떠나면서 불만만 기자의 눈 | 서울=류재민 기자 | 2016-12-11 16:31 여신과 결혼해 영생불사 얻은 인간 남자 여신과 결혼해 영생불사 얻은 인간 남자 펠레우스는 인간으로 여신과 정식 결혼한 유일한 인간이다. 부인은 여신 테티스다. 그의 친할아버지는 제우스이고 장인은 바다의 버금 신 네레우스(프로테우스라고도 불림)다.제우스가 펠레우스의 할아버지가 된 사연은 이렇다. 어느 날 제우스는 들불로 둔갑하고 강의 신 아소포스의 딸 아이기나를 꼬드겨 어떤 섬으로 도망갔다. 아소포스는 자신의 딸을 찾아 헤매다가, 꾀 많은 시시포스를 찾아갔다. 시시포스는 딸이 있는 곳과 누가 딸을 납치했는지 알려주었다. 아소포스가 접근하자, 무안해진 제우스는 도리어 화를 내며 벼락으로 그를 내리쳤다. 아버지는 특별기고 | 박한표 | 2016-12-09 19:55 위대한 파스퇴르에서 무균법 리스터까지 위대한 파스퇴르에서 무균법 리스터까지 세균학은 프랑스의 루이 파스퇴르(1882-1895)에 의해 시작됐다. 소르본과 릴 대학에서 화학교수로 재직할 때다. 그는 제빵의 발효가 균류에 의해 이뤄지며, 미생물들이 반죽된 빵에 존재한다는 것을 입증했다. 세균학의 태동이다. 파스퇴르는 오늘날 낙농업에서 제일 중요한 저온 살균법에 이어 탄저균과 당시 불치병으로 여겼던 광견병 예방 백신을 발명했다. 그는 좌우명이 “나는 일이 필요하다”였을 정도로 모든 일에 열중했다. 프랑스 정부는 그를 기념해 파스퇴르연구소를 세웠고 사망 후 그곳에 묻혔다. 국민투표에서 루이 파스퇴르는 프랑스에서 특별기고 | 이승구 | 2016-12-09 16:50 미래에는 로봇이 병역의무를? 미래에는 로봇이 병역의무를? 오래 전에 필자는 ‘장애인도 입대하고 싶다’는 글을 쓴 적이 있다. 사실이다. 필자가 상담했던 지체장애인 중에는 컴퓨터에 능한 친구가 있었다. 법률상식도 풍부하고 프로그램도 잘 만들었다. 그는 뛰어다니지는 못하지만 총을 쏘아보고 싶어 했다. 그래서 미래의 전쟁은 컴퓨터 해커가 큰 몫을 차지할 것이라는 어조로 글을 쓴 적이 있다. 지금은 컴퓨터를 넘어서 AI(인공지능)가 대신 입대하는 시대를 생각해야 할 때가 되었다. 사실 터키에서는 입대하기 싫으면 많은(?) 돈을 대신 내는 경우도 있다. 외국생활을 오래 했거나 각종 사정으로 입대시 특별기고 | 최태호 | 2016-12-07 17:53 퇴계 선생을 세 번 만나고 얻은 교훈 퇴계 선생을 세 번 만나고 얻은 교훈 지난 3일 경북 봉화(奉花)의 청량산을 찾았다. 퇴계(退溪) 이황(李滉)선생을 만나기 위해서다. 한문학을 공부하는 사람인지라 안동의 도산서원(陶山書院)까지는 몇 번 갔었지만 청량산은 한 번도 가질 못했었다.이상세계로 가는 길 퇴계선생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을 만큼 우리나라 성리학계의 태두(泰斗)다. 조선의 철학과 한문학을 말할 때 퇴계선생을 알지 못하면 한발도 나갈 수 없다. 공부를 하다보면 퇴계선생이 청량산을 자주 찾아 호연지기를 기르고 학문연구에 매진했다는 기록이 보인다. 이런 연유로 퇴계선생한테 미안한 마음이 있 특별기고 | 이길구 | 2016-12-07 17:17 국정교과서 아니어도 아이들은 숨 막힌다 국정교과서 아니어도 아이들은 숨 막힌다 11월 28일 한국사 국정교과서 검토본이 공개됐다. 예상 밖의 길을 걸었고 예상 이하의 결과물이 나왔다. 시작은 북침이었다. 많은 학생들이 한국전쟁을 북침이라 응답했다고 했다. 그 보도를 듣고 나도 수업시간에 물어봤다. “한국전쟁은 대한민국이 일으킨 것이지요?” 모두 아니라고 했다. 그러나 정부는 역사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며 수능 필수화를 결정했다. 해방 공간에서 민족 대 반민족의 구도를 찬탁과 반탁으로 만들어 놓은 모스크바 3상회의 동아일보 오보 사건이 떠올랐다. 이어 뉴라이트 발 교학사 교과서가 나왔다. 교사와 역사학자들이 빨간 특별기고 | 세종포스트 | 2016-12-05 10:37 오명의 역사 된 박근혜시대 오명의 역사 된 박근혜시대 오늘보다는 내일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사는 것이 인생이다. 변화와 발전의 인생은 성공 인생이요, 정체와 퇴보의 인생은 실패인생인 것이다. 변화와 발전을 위해 반드시 전제돼야 하는 것이 있다. 철저한 자기반성이다. 자기반성의 토대 위에서만이 변화와 발전을 이룰 수 있다.‘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라.’공자께서는 불이과(不二過)라 하셨다. ‘같은 잘못을 다시 반복하지 말라’는 뜻이다.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나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큰 허물이 아니다. 실수나 잘못을 고치지 않는 것이 큰 허물이다. 잘못을 고치기 위해 특별기고 | 김충남 | 2016-12-05 10:15 나폴레옹과 다르지 않은 생태계의 운명 나폴레옹과 다르지 않은 생태계의 운명 앙골라에서 1850㎞, 브라질에서 3500㎞ 떨어진 남대서양의 세인트헬레나(Saint-Helena). 섬이라기에는 다소 작은 123㎢의 면적이다.이 섬의 이미지는 황제의 그림자와 불가분의 관계에 놓여 있다. 나폴레옹은 1815년부터 1821년까지 이 섬에서 체류했다. 나폴레옹은 1815년 10월 16일 섬에 도착한 날 단 하룻밤만을 ‘수도’라 할 수 있는 제임스타운(Jamestown)에서 보냈다. 1821년 5월 5일 죽는 날까지 롱우드(Longwood) 하우스에 칩거했다.세인트헬레나는 1502년 포르투갈 탐험대에 의해 발견됐다. 특별기고 | 이충건 | 2016-12-04 20:19 '권한'이 밥그릇인가? 우려되는 이해찬 개정안 '권한'이 밥그릇인가? 우려되는 이해찬 개정안 “수도권의 지나친 집중에 따른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하여 새롭게 조성하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건설 방법 및 절차를 규정함으로써 국가의 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다.”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하 행복도시특별법) 제1조는 행복도시 건설의 취지와 이를 위한 특별법 제정의 목적을 설명하고 있다.행복도시특별법은 노무현 대통령 유훈국가균형발전은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가 추구한 제1의 국가목표였다. 행복도시는 그 상징과도 같은 도시다. 국무총리 책임 아래 특별회계를 두고 국가 기자의 눈 | 이충건 | 2016-12-02 13:25 국립세종도서관에서 행복한 보물찾기 국립세종도서관에서 행복한 보물찾기 행정복합중심도시의 위용은 3.5km에 달하는 정부청사 건물에서 느낄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긴 공공건물로 공중의 통로로 건물과 건물을 잇고, 그 아래로 도로가 지나가는 형태다. 하늘에서 보면 마치 용의 모습과 같다. 청사건물 만큼 눈길을 끄는 것이 바로 ‘세종호수공원’이다. 국내최대의 인공호수로 축구장 62개 크기, 총 61만㎡ 부지에 50만8000톤의 담수량을 자랑한다. 그 출발지이자 도착지는 바로 지난 2013년 12월 자리 잡은 국립세종도서관이다. 이곳은 국내 최초의 정책 도서관이자 세종의 대표적 복합 문화공간으로 8만권의 특별기고 | 글·그림=조희성 | 2016-12-02 11:01 차가운 정신과 뜨거운 심장 차가운 정신과 뜨거운 심장 한 알의 모래 속에서 세계를 보고 / 한 송이 들꽃에서 천국을 보려면,그대 손바닥 안에 무한을 붙들고 / 한 시간 속에 영원을 간직하라. To see a world in a grain of sand / And a heaven in a wild flower,Hold infinity in the palm of your hand / And eternity in an hour. 영국의 낭만주의 시인 윌리엄 블레이크(William Blake, 1757-1827)가 쓴 ‘순수의 전조(Auguries of Innocence)’ 일부분이다.도입부 특별기고 | 정은영 | 2016-12-02 10:41 스틱스 강 너머 죽은 자들의 세계 스틱스 강 너머 죽은 자들의 세계 사람들은 하데스(Hades)라는 이름을 부르는 것조차 꺼려했다. 죽은 자의 혼이 가는 지하세계의 지배자여서다. 그는 한번 저승에 발을 들인 자는 절대 이승으로의 귀환을 허락하지 않는 엄격함을 지니고 있었다. 그는 때로 냉혹하고 비정한 결정을 내렸으나 결코 사악하고 부정한 신은 아니었다.하데스라는 말의 뜻은 ‘눈에 보이지 않는 자’다. 하데스의 세계는 암흑의 세계이기 때문에 그 같이 불렀을 것이다. 그는 쓰고 있으면 보이지 않는 투구 ‘퀴에네(Kynee)’를 지니고 있다. 그리스인들은 지하세계의 신 하데스가 ‘퀴에네’를 쓰고 있기 때 특별기고 | 박한표 | 2016-12-02 10:07 '유레카!' 로또 당첨된 것이나 마찬가지 '유레카!' 로또 당첨된 것이나 마찬가지 1928년 영국 런던대학 세인트 메리 실험실에서 유행성 독감을 연구하던 미생물학자 알렉산더 플레밍은 세균배양검사에서 특이한 곰팡이를 발견한다.같이 배양하던 맹독성 감염균인 포도상 구균을 포함해 박테리아를 다 죽인 채 혼자 남은 이 푸른곰팡이 균은 이후 페니실리움 노타툼(Penicillium Notatum)으로 명명됐다. “수천가지 곰팡이와 세균들 중 푸른곰팡이를 찾아낸 것은 복권에 당첨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플레밍의 회고다.탁월한 항생제인 페니실린이 빛을 보기까지는, 페니실린을 분비하는 푸른곰팡이를 발견한 후에도 12년이라는 긴 특별기고 | 이승구 | 2016-11-30 17:07 공허한 메아리로 돌아온 광장의 목소리 공허한 메아리로 돌아온 광장의 목소리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였다. 어제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 이야기다. 이날 박 대통령은 “대통령직 임기 단축을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 결정에 맡기겠다”며 공을 정치권에 돌렸다. 5차 촛불집회를 통해 박 대통령의 하야를 외쳤던 광장의 목소리와 국민들의 관심은 이번에도 무위로 돌아갔다. 사실상 마지막이었던 이날 담화에 걸린 시간은 4분 남짓. 이전 두 차례 담화에서와 마찬가지로 이날도 박 대통령과 기자들 간 일문일답은 없었다. 1차 대국민담화(10월 25일)는 녹화방송으로 1분 30초간 하면서 기자의 눈 | 서울=류재민 기자 | 2016-11-30 10:07 우리 손주는 무슨 일 해서 먹고사나? 우리 손주는 무슨 일 해서 먹고사나? 요즘 모임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실로 충격적이 내용이 많다. 지금 7세 이하의 아이들의 65%는 성장 후 지금은 없는 직업을 갖게 된다고 한다. 3차 산업혁명에 디지털, 바이오, 물리학, 경제학 등을 접목해 새롭게 발전하는 산업이 제4차 산업이다.모든 것이 순식간에 바뀌고 있다. 세상은 바뀌는데 교육 현실은 여전하다. 이제는 기억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 기억하는 것은 인공지능(AI)의 몫이다. 컴퓨터의 놀라운 능력은 세상의 대부분을 저장할 것이다. 인간은 창의적인 발상으로 AI를 지배해야 한다. 우리 손주들이 특별기고 | 최태호 | 2016-11-30 09:4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55565758596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