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흡연・마약 없는 세종시 학교, 건강 지수는 맑음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참여하고 답례품 받아요" "고혈압·당뇨병 수치 내리고, 선물 받아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 가격 80% 지원 2024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 실시
실시간 댓글 요즘은 농촌의 실개천에도 모두 보를 설치하여 필요시 모아진 물을 농업용수로 활용합니다 그런데 생태계가 파과되었다는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물은 인간생활의 필수요소 입니다 세종시 인구 40 만을 앞두고 있고 앞으로 얼마나 더 늘어날지 알 수가 없어요 인구 10만시대 기준으로 보면 정말 큰 문제이죠 다행히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혜안을 가지고 보를 계획하셔서 도시발전의 기반이 마련되었네요 정말 탁월한 판단이 아닐수 없네요 세종시는 살기좋은 도시로 정평이나 있지만 자영업자의 무덤이라는 오명도 가지고 있어요 전국 최고의 상가 공실, 노잼도시라는 혹평 정말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떻게든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생동하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야합니다 그것의 첫출발이 금강 개발이고 세종보 존치입니다 세종시의 유래에 대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 국회나 대통령실 오면 외국 귀빈들도 많이 올텐데 세종시 경관 뭐 보여줄게 있나요? 금강변 풀밭보다 꽃과 나무나 우거지고 각종 놀이.편의시설이 갖춰진 잘 정비된 수변공간을 보여주는 것이 강한 인상을 주지 않을 까요 순전 제 생각입니다 ㅋㅋ 미국 서부 콜로라도 강에 대한 개발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후버댐도.뉴딜정책도..루스벌트도.라스베이거스도.로스엔젤레스도..오늘날의 발전된 미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콜로라도강 개발사업이 오늘의 위대한 미국을 있게한 장본인입니다 강을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도시나 국가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직시햐야합니다 금강에서 유람선.요트.수상스키도 타고 싶다. 한강과 금강은 똑같은 강인데 한강에서는 모두 할 수 있고 금강에서는 하나도 할 수 없고 ㅠㅠ 중국 하나라 우왕은 지금도 중국인에게 역대 최고의 성군 입니다 이분의 치적으로 다른게 없어요 중국의 최대 강 황하의 치수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여 성공하고 오늘 날의 중국이 있게 만든 사람입니다 인류문명이 강에 시작 되었듯이 강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국가나 도시의 운영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도 금강을 잘 활용하여 도시 부흥을 이뤄 내야합니다 물론 최대한 친환경적인 개발을 해야겠지요 세종시장님은 부재중 .. 시내버스 무료화, 광역교통버스(M버스) 운행,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다 어디 갔나요 정원박람회도 연기되고.... 당선될때만 해도 2년정도되면 금강주변이 상전벽해로 변할 줄 알고 기대감이 엄청 컸는데 달랑 노인분들 이용하는 파크 골프장 하나 생겼네요 시장님 의지가 부족하신가? 아님 공무원들이 문제인가요? 이분은 누구신데 세종시 탄생을 꿰뚫고 있나 ? 중앙지에나 실릴법한 묵직한 글을 쓰셨네 ㅎㅎ 대도시를 정면으로 관통하는 강은 한강과 금강뿐이다 한강은 그동안 르네상스.포로젝트,.지금은 썬셋 그레이트 프로젝트 등을 시행하면서 서울시 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데 세종의 금강 주변은 풀밭뿐이다 너무나 대비되고 야속하다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말만하지 말고 적극 시행해라 시민들이 모두 박수 칠거다 논리적인 기고문 잘 읽었습니다 정말 한말씀도 틀린말이 없네요 세종보가 4대강 사업과 연관되어 도매금으로 넘어갔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보 설치의 뚜렸한 명분이 있었군요 반드시 존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강에는 십여개에 이르는 댐이 있지만 한강의 생태계는 아무문제 없이 건강합니다 한강주변 개발을 통해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었듯이 세종도 비단강을 개발하여 제2수도로 겁니야합니다 그럴려면 물이 풍부해야죠 풍광도 좋아 강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야합니다 그게 세종이 사는길 입니다 환경단체 반대 이해 못하는바는 아니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는 곤란합니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오염이나 훠손을 과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동식물도 보호해야하지만 세종시 수변상가 수백명의 자영업자들이 잠못이루며 시름시름 않고 있는데 이런 불쌍한 사람들은 눈에 안보이나요 환경단체 정말 너무합니다 우리상인들이 개구리나 두까비 만도 못한가요 ㅠㅠ 아주 좋은글 감사 합니다ㅡㅡㅡ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기사 (2,4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벽돌 쌓듯 꾸준히 습관 만드는 게 공부 비결 학부모라면 누구나 ‘사교육 받지 않고도 명문대학 입학했다’는 소리에 귀 기울이게 된다. 아이에게 ‘공부를 잘 하지는 못해도 행복하게 살수도 있다’고 말하고 싶겠지만, 그것마저도 자녀교육을 방치하는 것 같아 용기를 내기가 쉽지 않다. 한 달에 몇 백 만원이 들더라도 사교육이라도 받아야 위안이 되는 그런 기막힌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오로지 입시위주 경쟁교육에 대학과 중고등학교, 교사, 학부모가 모두 제정신이 아니다. 이런 숨 막히는 교육현장에서 아이들만 희생을 당하고 있다. 학생들은 주입식 강제교육으로 자기 스스로 계획을 특별기고 | 이준우.준석 형제 | 2012-08-13 19:30 [사설] 유모씨 인사파동, 원점으로 되돌리는 반성 필요 지난 8월 6일자로 세종시 기획조정실에 전입배치된 유한식 시장 장녀 유모씨의 인사문제에 대해 정상을 벗어난 요직 등용이라는 측면 이외에 직급강등 제외적용 등의 또다른 인사특혜 의혹이 제기돼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이 의혹의 근거는 바로 그 6일자 인사자료에 드러나 있다. 전입지원자들이 큰 경쟁률을 보이는 상황에서 전입탈락자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세종시 전입자에 대해서는 직급강등 전입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다. 아닌 게 아니라 그 인사자료에도 전입 결정이 이뤄진 이들에게서 직급강등표시를 발견할 수 있다. 유독 유모씨의 전입 사항에서만 직 특별기고 | 세종포스트 | 2012-08-13 19:21 이주민 재정착을 위한 대책 절실 Ⅳ.아파트 건설용지 공급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분석3) 개선방안결국 위와 같은 문제점을 해소시키고 실질적으로 이주자들이 아파트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주택법상 "이주자 조합"을 별도로 신설하는 길뿐인 것이다. 즉, 주택법 제2조 제9호 라목을 다음과 같이 신설하여야 한다."주택법 제2조 제9호 라. 이주자조합 :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이주대책대상자들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합" 또한 이주자조합이 입법이 되지 않는다면, 앞에서 제기한 문제들에 대해서 각각 개선방안을 찾아 이주자들에게 특별기고 | 김은유(법무법인 강산 대표변호사) | 2012-08-13 19:15 [사설] 세종시, 무엇을 위한 인사 단행인가? 대전시 유성구 노은동사무소에서 동행정사무를 보던 유한식 시장의 장녀 유모씨가 6일자로 세종시 기획조정실에 전입·배치됐다. 세종시가 출범한 지 한 달여가 지나며 시정 업무 정상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하는 시점에 시정 최고책임자의 직계비속이 시정을 총괄하는 핵심 업무부서에 투입된 것이다.유모씨의 인사배치는 결코 결원을 충원하는 방식의 단순한 인사이동 차원으로 납득하기 어렵다. 동일한 일자에 함께 전입·배치된 다른 전입자들의 경우가 유모씨 인사의 특이성을 잘 보여준다. 충북 단양군에서 온 전입자는 전의면으로 배치되고 농촌진흥청 근무 전 특별기고 | 세종포스트 | 2012-08-09 16:04 시민이 자유롭게 즐기는 독립영화제 기자는 지난 3-5일 2박3일의 여정으로 휴가를 겸하여 강원도 정동진을 찾아갔다. 거기서 매년 열리는 여름영화축제인 정동진독립영화제를 관람하기 위해서였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관록 깊은 지역영화제다. 영화는 극장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영화제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강원도의 한 지역에서 시민문화의 하나로 튼튼히 뿌리내린 영화제를 둘러보면서 세종시의 시민들을 위한 영화제의 모델을 가늠해보는 기회였다. 영화제 행사진행과 관련된 부분을 형식적으로 다루기보다는 행사장 시민들의 모습을 가볍게 스케치해본다. ▲ 개막식 공연. 인디밴 특별기고 | 송길룡 | 2012-08-09 15:52 건축문화도시 세종시에서 건축사의 역할 드디어 세종시가 출범한지 1개월이 지났다. 도시건설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인 마스터플랜을 제안하고 많은 아이디어를 모으는 등의 일들이 건축사의 각고의 노력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그동안 세종시 건설과정을 통해서 나타났다. 세종시의 건설목표와 과정을 이해해야 당초 계획한 방향으로 도시건설이 완성될 것으로 보고 이에 비추어 앞으로 들어설 건축물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기로 하자.우선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부지 선정과 도시건설의 목적과 목표 그리고 도시개념국제공모 등을 알아보고 건축사의 역할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하여 살펴보기로 한다.본래의 행정 특별기고 | 박진만(건축사사무소 테마 대표건축사) | 2012-08-09 15:37 설녀의 사랑을 간직하며...비비추 ▲ 비비추 후두둑, 장대비가 마당을 긋고 간다.개구리 울음소리가 무논에 가득하더니,이내 빗소리에 묻힌다.빗속에 여인이 서있다.번개가 하늘을 찢는다.그리고 천둥소리가 산을 흔든다.그녀는 흐느끼기 시작한다.이내 빗소리가 그녀의 울음소리를 묻고,천둥소리가 그녀의 흐느낌을 덮는다.그렇게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게 눈물을 흘려야 하고,소리 죽여 흐느껴야 하는 여인의 이름은 설녀이다.빗물이 설녀의 볼을 타고 내린다.아니 눈물이다.뜨거운 그리움이 그녀의 목덜미를 타고 내린다.가슴을 적신다. 발끝을 적신다.설녀의 흐느낌이 장대비로 흩뿌린다."콜록콜록 특별기고 | 김학출(농부.세종교육희망네트워크사무국장) | 2012-08-09 15:24 ⑮청소년 탈선, 법보다는 교육으로 바로잡아야 한평생을 청소년 선도와 사회계몽 운동을 해온 이가 있다. 꼬박 50년이다. 연기새마을금고 이성원 이사장은 1960년부터 지금까지 청소년을 바른 길로 인도하고 정의롭고 아름다운 사회 구현을 위해 자신을 불태우고 있다. 이 이사장이 청소년 선도와 사회계몽 운동을 하게 된 계기는 1960년 조치원역 철도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한국전쟁고아들을 돌보기 시작하면서부터다. 버려진 아이들에게 먹을 것과 잠 잘 곳을 제공하고, 호적도 없어 학교마저 들어갈 수 없는 ‘무호적자’를 위해 ‘호적갖기국민청원’을 하기도 했다.는 이성원 이사장의 특별기고 | 이성원(연기새마을금고 이사장) | 2012-08-09 11:30 ‘사람중심도시’ 세종을 꿈꿉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심 시티(Sim City)’라는 게임을 무척이나 좋아했습니다. 한 도시의 시장이 되어 주거용지와 상업용지, 공업용지를 마련하고, 도로와 지하철을 건설하고, 상수도 시설과 발전소를 지어 인구도 늘리고 도시 전체의 부를 증가시켜 세율을 적절히 분배하고, 거둔 세금을 다시 도시에 투자해서 한 도시를 작은 마을에서 광역시 이상으로 발전시키는 게임이었습니다. 인구를 늘리기 위해서는 학교와 병원도 잘 지어야 하고, 범죄율을 떨어뜨리기 위해 군데군데 경찰서와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서도 적절하게 건설해야 했습니다. 세종특별자치 특별기고 | 허철회 | 2012-08-09 07:27 국가상징물 지정 및 선양 법안발의 의의와 희망 지난달 31일 김종태 국회의원이 동료의원 15명과 같이 "국가상징물 지정 및 선양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국가상징 법안은 2006년 7월 18일 열리우리당 심재덕․ 노현송 의원의 "국가상징에 관한 법률안"이 처음이다. 주요내용은 태극기 애국가 무궁화 나라문장 국새와 소나무를 포함시켜 6가지로 지정하는 내용이었으나 17대 국회 회기종료로 폐기됐다.18대 국회는 2008년 10월 14일 임두성 의원의 "국가상징물 지정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에 필자도 참여했다. 주요내용은 태극기 애국가 무궁화 나라문장 국새 등 5가 특별기고 | 세종포스트 | 2012-08-09 07:19 행복도시 건설 예산 한도액 8조 5천억원 지난 8월 3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박수현 국회의원 주최로 ‘세종시 정상 건설 및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필자가 사회를 본 토론회에서는 장철순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했는데 그 요지는 세종시 정상 건설을 위해서는 1) 당초 계획대로 예산 적기 투입과 민자유치 위한 인센티브 부여 2) 예정지역과 편입지역 격차 해소와 도시형 농업 육성,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통합도시계획 수립 3) 세종시와 주변도시 상생발전을 위한 연계협력 강화와 광역교통망 구축, 이를 위한 광역행정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 특별기고 | 이춘희(민주통합당 세종특별자치시당 위원장) | 2012-08-09 07:00 조선시대의 학교 전의 향교를 찾아서 아주 더운 날 전의에 거주하는 아이들과 엄마들이 전의향교 답사를 했다.전의면 읍내리 옛날 1번 국도를 따라 마을길 입구에 홍살문이 보인다.붉을 홍(紅)자에 화살 살(箭)자에 기둥이 2개이므로 문 문(門)자를 뜻한다 하여 紅箭門(홍살문)이라고 한다.홍살문이 세워지는 것은 이곳에 성스러운 지역, 성인이 계시는 곳, 타의 모범이 되어 가히 존경하는 분이 거주하는 곳 또는 사물이 있는 곳으로 홍살문을 지나면서 몸과 마음을 가다듬으라는 뜻이다.보통은 홍살문 앞에 하마비(下馬碑)가 있는데 전의향교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다.(연기향교에는 있음) 특별기고 | 윤은실 | 2012-08-09 01:35 [사설]자치법규 제정 꼼꼼하게 읽고 바로잡아야 세종시가 제정한 조례 가운데 행정안전부에서 ‘나성동’으로 승인한 지역을 ‘박연동’으로 표시한 것이 뒤늦게 발견됐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시는 조례 개정안을 작성하고 의회에 제출했다. 명칭 하나 오류를 바로잡는 것이니 경미한 일로 치부될 수 있을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광역자치단체 차원의 시정과 의정의 무게를 생각해보면 결코 사소한 일로 넘길 수 없어 보인다.오류가 일어난 과정을 밝혀 책임 여하를 따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미 결과적으로 불필요한 조례 개정을 반복해 쓸데없이 행정.의정자원을 낭비한 꼴이 됐다. 지명 하나의 오류는 작지만 특별기고 | 세종포스트 | 2012-08-07 07:37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 1776년 독립할 당시의 미국의 수도는 워싱턴 D.C.가 아닌 필라델피아였다.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은 미국 남북단의 중간지점인 어느 지역에 수도를 다시 정하여 미 국토의 균형과 중심을 정하고자 하였다. 당시의 미국은 13개주가 모두 미 대륙의 동부에 위치하였던 시대였다. 그리하여 바로 국토의 중앙부라 할 수 있는 포토맥 강변에 어느 주에도 속하지 않는 특별구역을 지정하여 미국의 신수도로 하였다. 버지니아 주와 메릴랜드 주가 내놓은 컬럼비아 특별구역이 바로 그곳이었다. 그는 이곳을 국유지로 하여 프랑스인 피에르 랑팡의 설계로 도 특별기고 | 최민호(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 2012-08-07 07:31 왜 우리는 불필요한 짐까지 짊어지고 사는 걸까요 ▲ 『인생의 절반쯤 왔을때 깨닫게 되는 것들』(리처드 J. 라이더, 데이비드 A. 샤피로 지음, 김정홍 옮김, 2011, 위즈덤하우스) 강을 다 건넌 뒤에도 여전히 나룻배를 짊어지고 가는 나그네를 본 적 있는가? 나그네의 다음 여정은 강이 아니라 산인데도 그 무거운 나룻배를 내려놓지 못하고 있다. 바로 이것이 우리의 모습이다.오늘의 나를 있게 한 삶의 방식이 내가 원하는 다음 목적지까지 나를 이끌어주지는 않기 때문에 절망하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인생에서 상실한 것들, 한때 자기 것이었으나 지금은 잃어버린 것을 생각하며 슬퍼한다. 특별기고 | 김정환(세종시발전위원회 여성위원장) | 2012-08-07 06:32 돈의 노예에서 벗어나는 길 ▲ 『부자나라의 부자아이 가난한 나라의 가난한 아이』(장수하늘소 지음, 2001, 아이세움) 경제 활동은 인간만이 누리는 기쁨이자 고통이다. 다양한 경제 활동을 통해 문화, 예술이 나올 수 있었고 많은 이들이 배고픔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또한 성취감과 도전정신도 배울 수 있었다. 문제는 지나친 개발, 편중된 분배,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 균형감을 잃고 재화를 독점하고자 하는 인간들의 끝 모를 탐욕이 생산적 경제 활동조차 부정적으로 바뀌게 만들었다.돈은 많은 부분에서 인간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 주었다. 지불수단, 교환, 가치척도 특별기고 | 진정숙(연기마을어린이연대 대표) | 2012-08-07 06:25 다양성이 부족한 K-Pop Creep으로 친숙한 영국출신의 5인조 얼터너티브 록 밴드 Radiohead는 2007년 9월 최신곡을 발표하며 홈페이지에 음원을 올려놓고 팬들이 다운로드를 받아 갈 때마다 알아서 돈을 내도록 했다.당시에 180만 명이 음원을 받아갔고 그 중 40%가 정상가 이상의 돈을 냈다고 하는데 이들이 지불한 금액이 정상유통음원정가보다 높았다고 한다. 이런 현상을 두고 일부 학자들은 마르크스의 철학을 거론하기도 했지만 Radiohead의 보컬리스트 ‘톰 요크’의 주장은 단순했다. 돈과 계약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은 마음으로 시도를 했다는 것이다. 특별기고 | 성현기(팝컬럼니스트) | 2012-08-07 06:20 뜨거운 지구를 떠나 광활한 우주로 나갈 수 있다면 이번 여름의 무더위는 온도계의 끝을 향해 지칠 줄 모르고 질주하는 듯하다. 극심한 기후변화에 동반한 이상기온이 지구를 둘러싸고 있어 어디를 가도 강렬하게 내리쬐는 태양을 피할 수 없을 것같다. 이 뜨거운 지구를 잠시라도 떠나고 싶어진다. 우주선을 탈 수 없으니 방법은 하나뿐이다. 방안의 불을 모두 끄고 우주로 나가는 영화 스크린에 몰입하는 것. 가 안내하는 우주여행을 떠올려본다.지금이 아무리 영화제작기술이 고도화되고 고화질 화면이 대세인 시대라지만 영화 (스탠리 큐브릭)가 1 특별기고 | 송길룡 | 2012-08-07 06:08 어머님과 닭 세마리 시골에 혼자 사시는 거동이 불편한 어머님이 매번 장에 갈 수도 없고 해서 아는 분에게 알 낳는 닭 세 마리를 얻었답니다. 비어 있는 개장에 닭을 넣고 기르면서 알을 내먹으려고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며칠 알을 잘 낳던 닭들이 어느 날부터 알을 낳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사료도 더 줘보고 알을 안 낳으면 잡아먹는다고 겁도 줘봤지만 소용없었습니다.하루는 가만히 지켜보았더니 닭 세 마리가 알을 낳기는 낳는데, 낳자마자 다른 닭이 그 알을 먹어버리는 것이었습니다. "내 알은 네가 먹고 네 알은 내가 먹고 꼬꼬댁 꼬꼬댁..." 서로 알 나오는 특별기고 | 최용우 | 2012-08-06 19:14 삶과 죽음의 현장에서 세종시 지역 하루평균 두세 건 변사사건 발생영혼의 무게, 강인한 생명의 의지 굳게 지켜나가야죽음은 혼자 떠나는 것이라 한다. 모든 것을 남겨두고 가야 한다.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은 우리 삶이 많은 것을 갖고 가지 못하는 것에 집착하기 때문은 아닐까?수많은 치안 현장에서 많은 사람들의 죽음을 보았다. 법적으로 사람이 사망하면 자연사와 변사로 구분한다. 자연사는 질병이나 노화 등으로 자연스러운 죽음을 의미하고 변사는 자살이나 타살, 사고사 등 자연스럽지 못한 외부적 요인에 의한 사망을 말한다.경찰이 변사사건을 접하면 변사자에 대한 사법 특별기고 | 심은석(세종경찰서장) | 2012-08-06 19:1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112212312412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