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한글과 예술을 결합해 한글이 가진 본래의 의미를 넘어서는 폭넓은 해석과 표현의 가능성을 제시한 '뜻밖의 한글전'이 20일부터 BRT작은미술관에서 열린다.‘한글사랑도시 세종’의 구현을 위해 기획된 전시로 공모전을 통해 기획되고 진행됐다. 세종시문화재단은 '뜻밖의 한글'전은 지난 4월 공모로 선정된 구소영 작가가 기획을 맡았으며, 참여 작가는 김가람, 김범수, 김지상, 김휘아, 장준석, 이태근, 노인우, 문화연, 서소형, 이채론 등 열명의 작품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참여작가들은 각자의 관점에서 한글을 재해석
공연‧전시 | 변상섭 기자 | 2023-09-19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