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종시가 미혼남녀 인연을 찾아 드립니다 흡연・마약 없는 세종시 학교, 건강 지수는 맑음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참여하고 답례품 받아요" "고혈압·당뇨병 수치 내리고, 선물 받아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 가격 80% 지원
실시간 댓글 요즘은 농촌의 실개천에도 모두 보를 설치하여 필요시 모아진 물을 농업용수로 활용합니다 그런데 생태계가 파과되었다는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물은 인간생활의 필수요소 입니다 세종시 인구 40 만을 앞두고 있고 앞으로 얼마나 더 늘어날지 알 수가 없어요 인구 10만시대 기준으로 보면 정말 큰 문제이죠 다행히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혜안을 가지고 보를 계획하셔서 도시발전의 기반이 마련되었네요 정말 탁월한 판단이 아닐수 없네요 세종시는 살기좋은 도시로 정평이나 있지만 자영업자의 무덤이라는 오명도 가지고 있어요 전국 최고의 상가 공실, 노잼도시라는 혹평 정말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떻게든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생동하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야합니다 그것의 첫출발이 금강 개발이고 세종보 존치입니다 세종시의 유래에 대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 국회나 대통령실 오면 외국 귀빈들도 많이 올텐데 세종시 경관 뭐 보여줄게 있나요? 금강변 풀밭보다 꽃과 나무나 우거지고 각종 놀이.편의시설이 갖춰진 잘 정비된 수변공간을 보여주는 것이 강한 인상을 주지 않을 까요 순전 제 생각입니다 ㅋㅋ 미국 서부 콜로라도 강에 대한 개발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후버댐도.뉴딜정책도..루스벌트도.라스베이거스도.로스엔젤레스도..오늘날의 발전된 미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콜로라도강 개발사업이 오늘의 위대한 미국을 있게한 장본인입니다 강을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도시나 국가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직시햐야합니다 금강에서 유람선.요트.수상스키도 타고 싶다. 한강과 금강은 똑같은 강인데 한강에서는 모두 할 수 있고 금강에서는 하나도 할 수 없고 ㅠㅠ 중국 하나라 우왕은 지금도 중국인에게 역대 최고의 성군 입니다 이분의 치적으로 다른게 없어요 중국의 최대 강 황하의 치수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여 성공하고 오늘 날의 중국이 있게 만든 사람입니다 인류문명이 강에 시작 되었듯이 강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국가나 도시의 운영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도 금강을 잘 활용하여 도시 부흥을 이뤄 내야합니다 물론 최대한 친환경적인 개발을 해야겠지요 세종시장님은 부재중 .. 시내버스 무료화, 광역교통버스(M버스) 운행,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다 어디 갔나요 정원박람회도 연기되고.... 당선될때만 해도 2년정도되면 금강주변이 상전벽해로 변할 줄 알고 기대감이 엄청 컸는데 달랑 노인분들 이용하는 파크 골프장 하나 생겼네요 시장님 의지가 부족하신가? 아님 공무원들이 문제인가요? 이분은 누구신데 세종시 탄생을 꿰뚫고 있나 ? 중앙지에나 실릴법한 묵직한 글을 쓰셨네 ㅎㅎ 대도시를 정면으로 관통하는 강은 한강과 금강뿐이다 한강은 그동안 르네상스.포로젝트,.지금은 썬셋 그레이트 프로젝트 등을 시행하면서 서울시 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데 세종의 금강 주변은 풀밭뿐이다 너무나 대비되고 야속하다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말만하지 말고 적극 시행해라 시민들이 모두 박수 칠거다 논리적인 기고문 잘 읽었습니다 정말 한말씀도 틀린말이 없네요 세종보가 4대강 사업과 연관되어 도매금으로 넘어갔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보 설치의 뚜렸한 명분이 있었군요 반드시 존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강에는 십여개에 이르는 댐이 있지만 한강의 생태계는 아무문제 없이 건강합니다 한강주변 개발을 통해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었듯이 세종도 비단강을 개발하여 제2수도로 겁니야합니다 그럴려면 물이 풍부해야죠 풍광도 좋아 강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야합니다 그게 세종이 사는길 입니다 환경단체 반대 이해 못하는바는 아니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는 곤란합니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오염이나 훠손을 과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동식물도 보호해야하지만 세종시 수변상가 수백명의 자영업자들이 잠못이루며 시름시름 않고 있는데 이런 불쌍한 사람들은 눈에 안보이나요 환경단체 정말 너무합니다 우리상인들이 개구리나 두까비 만도 못한가요 ㅠㅠ 아주 좋은글 감사 합니다ㅡㅡㅡ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기사 (71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연동면 할머니·할아버지, 마을강사로 나서 연동면 할머니·할아버지, 마을강사로 나서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연동면이 시니어 강사를 적극 육성한다.세종시 연동면은 지난 9일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연동면 할배·할매강사 육성 교육과정’ 수료식을 하고, 마을 어르신들의 강사 육성에 나섰다.강사로 추대된 어르신은 이순(耳順)은 물론, 고희(古稀)를 넘어선 연동면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앞으로 다양한 마을 체험 프로그램의 강사로 나설 계획이다.‘할배·할매강사’는 행정안전부 소규모 재생사업 목적으로 연동면 체험행사에서 활동할 강사를 교육·육성하는 과정으로, 지난 9월 23일 4개 교육 부문, 수강생 20여 명을 모집·선발했다. 행정 | 이주은 기자 | 2020-11-10 18:34 ‘모녀 3명 일가족 확진’, 서울 강남구서 감염 추정 ‘모녀 3명 일가족 확진’, 서울 강남구서 감염 추정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최근 잠잠했던 세종시에 코로나19 일가족 환자가 30일 발생했다. 이로써 확진자 수는 82명까지 늘어났다.시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는 일가족 모녀 3명으로 30대 엄마와 유아 1명, 영아 1명이 포함됐다.감염경로는 지난 16~18일 서울 강남구 친정 부모 접촉 후로 추정하고 있다.문제는 이후 30대 엄마와 아이들이 지역 사회를 10일 가까이 돌아다닌 뒤에 확진 판정이 났다는데 있다. 친청 부모님 2명은 지난 29일 앞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모녀 3명은 30일 세종충남대병원에서 검사 결 코로나19 | 이주은 기자 | 2020-10-30 14:02 종말과도 같은 코로나 대유행... 구원의 손길 내민 영혼의 속삭임 종말과도 같은 코로나 대유행... 구원의 손길 내민 영혼의 속삭임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소설가 김상렬씨가 최근 작가생활 45년만에 첫 시집 을 펴냈다.도서출판 ‘나남’이 문인들의 첫 번째 시집만 출간하는 브랜드로 특화하기 위해 만든 자매출판사 '새숲'이 펴낸 첫 시집이다.‘새숲’은 ‘첫 시집 시리즈를 내며’에서 “경기도 포천에 나남수목원을 가꾸고 있는 나남은 첫 번째 시집만으로 (새숲)시리즈를 꾸려가고자 한다.시의 숲을 이루려면 작은 씨앗 하나가 어떤 땅에 떨어지느냐가 중요하지 않겠는가. 시가 숲을 이룬 아름다운 세상에 대한 꿈을 나남은 키워갈 것이다” 라며 첫 시집 시리즈 간행 책‧문학 | 이계홍 | 2020-10-27 11:47 이웃을 살리는 평범한 슈퍼맨, '의인 김영우' 이웃을 살리는 평범한 슈퍼맨, '의인 김영우'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위험에 처하거나 생명에 위협을 느낄때, 누군가의 적극적인 손길은 마치 구세주와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런 일은 우리 주변에 늘 가까이 있고, 세종시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평범하던 일상에 마치 영화와 같은 '히어로'의 등장은 지역 사회의 감초라 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환자를 구해낸 김영우 세종도시교통공사 승무사원 스토리는 여기서 출발한다. 그는 지난 9월 16일 낮 12시경 대평동 버스 차고지에서 갑자기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심폐소생 화제의 인물 인터뷰 | 정은진 기자 | 2020-10-22 07:42 한 많은 한다리 사연 품은 '장군면 대교리' 한 많은 한다리 사연 품은 '장군면 대교리' 2012년 7월1일.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면서 천년 역사를 가진 지역 이름이 바뀐 곳은 연기군(燕岐郡)만이 아니었다.충남 공주시의 장기면(長岐面)도 그 이름이 없어지기는 마찬가지였다.장기면은 1914년부터 16개 리로 구성된 면이었는데, 세종시가 출범하면서 이중 금암리, 대교리, 도계리등 9개 리와 의당면 5개 리(송정리, 송학리, 용암리, 용현리, 태산리)가 합쳐져 장군면(將軍面)이 신설되면서 그 명칭이 사라지고 만 것이었다. 장군면(將軍面). 그 이름의 기상이 범상치 않다. 장기면과 의당면 일부로 구성된 이 지역이 장군면으로 명 특별기고 | 최민호 | 2020-10-12 08:23 애견 미용 그 후... 이번엔 '반려견 학대' 의혹 애견 미용 그 후... 이번엔 '반려견 학대' 의혹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최근 세종시 지역 사회에 '학대 키워드'가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본지가 지난 8일까지 3차례 보도한 '어린이집 아동 학대 고소·고발 사건의 전말에 이어, 이번에는 세종시의 B 동물병원에서 애견(반려동물)이 학대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올 들어 코로나19 여파로 층견소음이 사회적 문제로 비화되곤 했으나, '반려동물 학대'는 또 다른 문제로 다가오고 있다. 실제 견주인 A 씨 측이 제공한 7초 분량의 짧은 CCTV 영상을 보면, 애견 미용사가 미용 과정에서 가위를 든 채로 강아지를 때리고 위협하는 행 사회·일반 | 이주은 기자 | 2020-10-09 09:31 ‘만관부’ ‘일코’ ‘브금’ ‘사바사’ ‘성진국’ ‘이뭐병’은 ‘뭥미’? ‘만관부’ ‘일코’ ‘브금’ ‘사바사’ ‘성진국’ ‘이뭐병’은 ‘뭥미’?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10월 9일이면 한글날이다. 10몇 년 전만 해도 기념일이던 한글날이 이제는 국가 지정 국경일이 되었다. 한글의 가치와 중요성이 인식된 반영이라고 본다. 한글의 위대함은 사용상의 편리함을 통해 세계 최고의 문자라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 말을 그대로 받아적어도 원음과 똑같이 쓸 수 있고, 써놓은 글씨도 원음과 똑같이 발음할 수 있다. 이 경우는 한글이 세계에서 유일하다고 한다. 다시 말해 세상의 모든 원음을 완벽하게 받아적고 말할 수 있는 글이 한글이다. 과학적 조직적 문자 체계를 갖춘 것이 한글인 것이다.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0-10-08 07:27 '한가위 보름달'에 가 닿을 아이들의 소원 '한가위 보름달'에 가 닿을 아이들의 소원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세계적 감염병 대유행) 이후 처음 맞는 한가위 명절.정부와 지자체는 일명 민족의 대이동으로 통하는 추석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여념이 없고, 온 국민들의 발걸음도 예년같지 않다. 어른들은 '행여 감염될까'하는 노파심에 자식들의 방문을 한사코 말리고, 자식된 도리를 다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고향으로 떠나야 할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다.세종시도 별반 다르지 않은 신풍속도가 펼쳐지고 있다.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은 긴 명절 연휴에 할 일을 고민하기도 하고, 부모들은 적적한 시간을 보 여행·관광 | 정은진 기자 | 2020-10-01 21:29 보랏빛 향기 가득한 이곳은 연서면 ‘포도 정원’ 보랏빛 향기 가득한 이곳은 연서면 ‘포도 정원’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코끝이 서늘한 요즘, 딱 ‘머루 포도’ 수확 철이다.연서면 길가에 죽 늘어선 머루 포도 가판대를 따라가다 보면, 보이는 포도 과수원들. 여느 와이너리 못지않게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보는 즐거움을 넘어 ‘포도 수확’의 기쁨을 맛보고 싶다면 어떡해야 할까? 더구나 아이들과 농촌체험이 그립다면? 연서면 ‘포도 정원’으로 가보자.온 가족이 피크닉 가는 기분으로 음식도 해 먹고, 포도 따기와 농촌 체험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코로나 시대에 최적인 체험장이 연서면에 있다.“제가 딴 포도로 주스 만들었어요!” 고사리 여행·관광 | [세종]읍면 | 이주은 기자 | 2020-09-26 08:30 ‘홈스쿨링’ 세 남매, 검정고시 전원 합격 화제 ‘홈스쿨링’ 세 남매, 검정고시 전원 합격 화제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홈스쿨링으로 검정고시에 나란히 합격한 세종시 세 남매가 지역 사회에 화제를 전하고 있다. 이 같은 사연은 지난 11일 세종시교육청이 발표한 2020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에서 포착됐다. 본지는 이중 초졸 검정고시 최연소(11세) 합격자인 이지훈 군에 주목했고, 보통 13세에 이뤄지는 초등학교 졸업보다 2년 정도 빨리 졸업할 수 있었던 비결을 알아보고자 했다. 이 군을 만나기 위한 과정에서 부모님과 연락이 닿았고, 우연찮게 가정사(?)의 비밀에 다가섰다. 이 가정의 세 남매 모두가 가정에서 교육 | 이주은 기자 | 2020-09-15 17:26 100년 품은 ‘장욱진 화백’ 생가, 제자리 걸음 100년 품은 ‘장욱진 화백’ 생가, 제자리 걸음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세종의 화가 ‘장욱진 화백’. 장 화백의 생가가 위치한 연동면으로 향했다.신도심에서 10여km 떨어져 그리 멀지 않은 곳, 내판역 경부선 길가 지척에 있는 장 화백의 생가는 옛 모습 그대로 그 자리에 멈춰 있다.길가에 입간판도 장욱진 화백을 자랑스러워하는 듯 높이 달려있다.전형적인 시골집의 자태를 유지하고 있는 생가의 문을 두드리니 깜짝 놀라는 마당의 암탉 무리. 마치 오래전 어느 시점으로 들어온 듯한 고요하고 시간이 멈춤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차들이 다니는 길가 바로 옆이지만 마당에 들어서자 펼쳐진 전혀 여행·관광 | [세종]읍면 | 이주은 기자 | 2020-08-29 10:24 우리가 기억해야할 '1945년 8.15' 우리가 기억해야할 '1945년 8.15'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8.15 광복절 75주년을 맞았다. 매년 8.15 광복절이 오면, ‘상록수’의 작가 심훈의 ‘그날이 오면’ 시가 떠오른다. 일제강점기 해방을 그리는 절박함이 절절하고도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은삼각산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한강 물이 뒤집혀 용솟음칠 그날이이 목숨이 끊어지기 전에 와주기만 할 양이면,나는 밤하늘에 날으는 까마귀와 같이종로의 인경을 머리로 들이받아 울리오리다.두개골은 깨어져 산산조각이 나도기뻐서 죽사오매 오히려 무슨 한이 남으오리까.“일제 식민지배로부터 해방이 되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0-08-14 15:17 [북캉스] 내 ‘나이’, 한번이라도 고민했다면? [북캉스] 내 ‘나이’, 한번이라도 고민했다면?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휴가가 시작됐다. 코로나19로 갈 곳도 마땅치 않고, 또 오라는 데도 없어 ‘책방’에 갔다. 그리고 집어 든 책 하나.세상 멋지게 살고 싶었지만 나름 ‘노후’가 걱정이었는지, 나의 무의식과 살짝 조우(?)한 느낌이다.사실 이 책을 산 건, ‘모지스 할머니’ 그림이 한몫했다. 76세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80대에 전시회를 열고, 101세까지 1600여 점의 작품을 남긴 모지스 할머니. 그는 라는 책의 저자이기도 하다.책 표지와 책‧문학 | 이주은 기자 | 2020-07-25 12:22 세종시 ‘어울링 공공자전거’ 타고 출퇴근해보니 세종시 ‘어울링 공공자전거’ 타고 출퇴근해보니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한달 전부터 세종시의 공공자전거 ‘어울링’을 타고 출퇴근을 한다. 전에는 집에 있는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했지만 워낙 고물이라 잘 나가지 않아 힘이 들고, 가지고 가면 반드시 가지고 돌아와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집에 놔두고 개천을 따라 도보로 출퇴근을 했다. 그동안 여러 가지 보도를 보고 ‘어울링 자전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았지만, 기왕에 자전거가 있으니 그것을 그대로 이용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런데 언제 어느 때든 편리하게 이용하다가 아무 거치대(소)나 반납할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0-07-16 23:02 '청년 강산', 스무살 시각으로 세종을 읽다 '청년 강산', 스무살 시각으로 세종을 읽다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두 발로 세종시를 읽고 두 눈으로 직접 해석하는 청년이 있다. 세종시의 다양한 면모와 교통 시스템을 직접 해석하고 문제점까지 짚어 전국적으로 알리고 있는 '청년 강산' 이야기다. 그는 이제 스무살을 갓 넘긴 전도유망한 청년이다. '블루토파즈'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강산 씨의 블로그엔 세종시를 무대로 도시와 교통, IT 분야가 중점으로 다뤄지고 있다.자신이 직접 해석한 세종시의 다양한 교통시스템을 비롯해 세종 버스 991번의 배차간격 조절문제를 짚어내기도 하고, 조치원 서북부지구 활성화에 대한 의견, 만 화제의 인물 인터뷰 | 정은진 기자 | 2020-07-15 07:20 초선 '홍성국 국회의원', 그와 동행할 세종시 미래는 초선 '홍성국 국회의원', 그와 동행할 세종시 미래는 논리정연하게 세종시 현안을 말한다. 전문 CEO 출신답다. 상투적 정치 언어라기보다 연구자나 학자적 식견으로 세종시의 발전책과 미래를 전망한다. 그래서 정치인 캐릭터라기보다 학자적 분위기를 풍긴다. 세종특별자치시 갑구를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홍성국(58) 의원의 인상이다.바쁜 일정 가운데 어렵게 시간을 쪼개 인터뷰 시간을 냈으면서도 다음 약속 시간을 넘겨서까지 성실하게 세종시 발전책에 대해 설파한다.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자족도시, 행정수도로서의 면모를 갖추도록 준비 중인 열정이 돋보인다. 그가 1호 법안으로 낸 것도 국 화제의 인물 인터뷰 | 이계홍 | 2020-07-12 08:05 ‘김종서 장군 재조명’, 세종시 장군면의 미래 ‘김종서 장군 재조명’, 세종시 장군면의 미래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절재로’가 무엇을 뜻하는지 아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 ‘절재로’는 세종시 가락마을에서 아름동~세종포스트빌딩 앞 네거리~정부세종청사 뒤편-국책연구단지까지 7km에 이르는 도로명이다. 조선조 초기 6진 개척의 주인공이자 문신인 절재 김종서(1383~1453)의 호를 따 명명한 도로명이다. 가락마을에서 서쪽 산언덕을 넘으면 바로 김종서 장군 묘역이 나온다. 공주 방향으로 돌아서 농로를 따라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니 묘역이 소외되고 멀게 느껴지지만, 고운동에서 보자면 고개 하나 넘으면 곧바로 닿는 지점이다.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0-07-04 07:48 “문화공연 위한 ‘천혜의 조건’ 갖춘 세종시” “문화공연 위한 ‘천혜의 조건’ 갖춘 세종시” [화제의 인터뷰] ‘임을 위한 행진곡’의 작곡자로 널리 알려진 김종률 세종시 문화재단 대표이사(62).운동권 작곡자 이미지로 투사형 모습을 연상했지만, 막상 만나보니 자애스럽고 따뜻한 품성의 인상이다. 은발과 짙은 검은 눈썹 그리고 준수한 외모가 친근감을 준다. 소박하게 얘기를 풀어가는 자상함 때문일 것이다. 문화예술 철학이 해박하게 물흐르듯 펼쳐진다. “세계적인 행정수도일수록 ‘문화도시’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듯, 행정수도로 가는 세종시 역시 ‘문화도시’로 가야 한다”고 말하는 김 대표.그는 “세종시는 천혜의 야외공연장이 호수공원 화제의 인물 인터뷰 | 대담=이계홍 주필, 정리=이주은 기자 | 2020-06-29 07:52 칠순이 된 6.25둥이의 외침, "전쟁은 없어야 한다" 칠순이 된 6.25둥이의 외침, "전쟁은 없어야 한다"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올해로 70주년을 맞은 6.25전쟁.' 마침 1950년 6월 25일 충남 아산시 둔포면 관대리에서 태어나 70세를 맞으신 애독자께서 한 통의 편지를 보내주셨습니다.“이때는 누구나 다 그러고 살았지요”란 말씀 한마디에도 짠한 감정이 밀려왔습니다. 누군가에는 그냥 지나칠 수 있는 6.25가, 또 누군가에는 평생 잊지 못할 상흔으로 남아 있습니다.임황분 독자님께서 낡은 수첩에 틈틈이 적어 내려가신 담담한 삶의 고백을 소개합니다. 가급적 편지 그대로 공개해 독자가 전하고하는 메시지가 훼손되지 않도 사회·일반 | 이주은 기자 | 2020-06-26 17:00 보도연맹 학살사건, 세종시 ‘은고개’에 서린 아픔 보도연맹 학살사건, 세종시 ‘은고개’에 서린 아픔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사격 훈련하니깐 나오지 마라더라고... 나오면 큰일 난다고... 그리고 총성이 울렸지. 사람들의 비명이 들렸지만 무서워서 나서기 겁났어. 마을 사람들은 귀신 나온다고 못 가게 했어.”1950년 6월 25일. 우리는 6.25전쟁 만을 기억하지만, 하나 더 기억해야 할 역사적 사건이 있다. 6.25 발발 직후인 7월 초 연기 지역 주민들이 이유 없이 학살당한 ‘은고개 국민보도연맹 학살 사건’이다.군경에 의한 집단 학살로 연기군 주민만 200여 명 이상이 아무 이유 없이 학살당한 이 사건은 좌익 활동을 한 전 사회·일반 | 이주은 기자 | 2020-06-25 05:3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