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권 중심 근거리 평생학습지원체계 구축… 지난해 5곳 이어 7곳으로 늘어
세종시는 대평동과 장군면 주민센터를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로 각각 지정하고 4월부터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지정은 시민 생활권 중심의 마을 근거리 평생학습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공공 3곳, 민간 2곳을 지정해 시범 운영해왔다.
이로써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모두 7곳으로 늘어났다.
앞서 세종시는 신청서를 접수한 주민자치위원회 5곳의 평생학습센터 기반구축 실적 및 계획, 평생학습센터 운영 및 활성화 계획 등을 심사해 최종 2곳을 지정했다.
지정된 평생학습센터는 명예관장을 두고 평생교육사를 배치해 지역 자원 연계 및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소당 2~3강좌씩 운영해야 한다.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교육지원과(☎ 044-300-3922) 또는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044-865-967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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