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자기개발 노력은 개인의 영역이 아니며 마땅히 교육청 즉 연구원 차원의 지원이 마땅하다. 이를 소극적으로(기존의 지원 방식에 대한 고민 없이, 현장의 변화를 묵인하는 행위) 대하는 관행은 전국 유일의 최대규모 공립유치원을 자랑해오던 세종시교육청의 기존 행보와 상반된 처사이다. 세종시연구원은 세종시교육청 직속기관이 아닌가? 연구원 본연의 역할에 철처한 반성과 개선의 노력을 가시적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이를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교육청도 그 책임을 면하지는 못할것이다. 행정을 위함이 아닌 현장교육을 위한 지원을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