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댓글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시 맛집] 첫마을! 배달음식 열전
상태바
[세종시 맛집] 첫마을! 배달음식 열전
  • 김재중
  • 승인 2015.05.01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맛수다 9회] 첫마을짜장, 차이향, 신포우리만두

세종시에서 가장 빠르고 맛있는 배달음식점은 어디일까요?

 

정주여건이 가장 잘 갖춰진 한솔동 첫마을로 범위를 좁혀서 배달음식을 주문해 봤습니다. 맛수다 평가단은 첫마을 입주시점에 개업해 ‘아성’을 쌓아가고 있는 <첫마을짜장>, 그리고 그 아성에 도전하는 <차이향>, 분식전문점인 <신포우리만두>를 선택했는데요.

배달음식의 생명은 속도. 3군데 배달음식점에 동시에 전화를 걸었음에도 첫마을짜장이 가장 먼저 도착했습니다. 음식 맛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짜장면하면 떠오르는 익숙한 맛”이라는 반응입니다.

 

반면 차이향은 “간이 약해서 집에서 만든 듯 건강한 맛”이라는 평가가 나왔는데요. 평가단은 “평소엔 잘 느끼지 못했지만, 함께 먹어보니 그 차이가 확연하다”고 놀라워했습니다. 취향에 따라 서로의 장단점이 확실하게 느껴진다는 의미구요.

 

신포우리만두에 대해 한 평가단은 “쫄면이 유명한 집”이라며 “야채가 많고 양념도 깔끔하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습니다. 전반적으로 맛과 서비스 모두 만족스럽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시민들에게도 한 마디. “뒷정리를 잘해서 뒷모습이 아름다운 멋진 사람이 되자”는 제안도 나왔네요. 가끔 그런 분들 계시죠? 배달음식을 시킨 뒤 뒷정리를 잘 하지 않는 분들. 세종시엔 그런 분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이번 편은 ‘배달음식 열전’이라는 주제로 색다른 시도를 해봤는데요. 배달음식점끼리 우열을 가린다는 게 다분히 주관적일 수 있어서 이번엔 평점을 주지 않기로 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다음 주 ‘세종맛수다’ 10회를 기대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