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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U턴 기업 세 곳 세종시에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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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U턴 기업 세 곳 세종시에 둥지
  • 세종포스트
  • 승인 2014.09.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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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까지 151억 투자... 165명 신규 일자리 창출

중국에 진출했다 국내로 복귀하는 U턴 기업 3곳이 세종시를 선택했다.

세종시는 24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서울 염곡동 소재 코트라 외국기업 창업지원연구센터(IKP)에서 5개 지자체와 U턴 기업 12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합동 MOU를 체결했다.

국내 U턴 기업들은 세종시 3개사를 비롯해 부산 4개사, 충남 3개사, 인천 1개사, 경북 1개사 등이다. 이에 앞서 각 지자체들은 U턴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와 중국현지 유치활동 등을 진행했다.

세종시로 복귀하는 3개사는 모두 중국 산동성 소재 기업으로, 유압실린더 D사, 공기압축기 C사, 전자부품 H사다. 이들 3개 기업은 2016년까지 151억 원을 투자해 소정면에 조성 중인 산업단지에 입주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의 유치로 165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사업장을 청산하고 U턴하는 기업에게는 법인세와 소득세가 각각 5년간 100% 면제되고, 그 이후 2년간 50% 감면 등 관세, 외국인력, 수출금융 등 각종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윤봉진 세종시 기업유치담당은 “U턴 기업이 새로운 투자와 일자리 창출의 원천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U턴 기업 유치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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