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행복청·LH, 11월 14~16일 행정지원센터서
행복도시를 홍보하고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행복도시 세종박람회’가 11월 14~16일 10월 개관 예정인 행정지원센터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와 행복도시건설청, LH세종특별본부가 공동 주최해 처음 열리는 이 박람회는 4생활권에 조성 예정인 산학연 클러스터의 조성 비전을 제시하고 기업·대학·연구소 등의 투자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도시의 비전을 제시하는 포럼 및 심포지엄 ▲행복도시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단독·공동주택 공모전시관, 시티투어, 가족체험행사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전시관 및 행복도시 입주희망기업과의 MOU 체결, 부동산 투자설명회 ▲15년 최초 분양되는 기업(산업)용지 공급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세종시와 행복도시건설청이 공동 개최한 ‘제1회 행복도시 사진공모전’ 입상작도 박람회 기간 중 전시될 예정이다.
행복청 홍순민 투자유치팀장은 “현재의 도시계획 및 건설현황을 진단해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기업생테계 조성을 위한 투자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 되도록 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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