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면디자인 고급스럽게 조정… 각각 11, 12월 개점
각각 11월 12월 개점하는 행복도시 홈플러스와 이마트의 입면디자인이 확정됐다.
행복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총괄자문단(총괄기획가 제해성 아주대교수) 회의 등을 거쳐 1-5생활권과 S-2생활권에 신축중인 홈플러스와 이마트 건축물의 입면디자인을 확정했다며 5일 이같이 밝혔다.
홈플러스의 입면재료는 테라코타패널과 알루미늄패널을 사용해 고급스런 이미지로 마감했다. 야간경관은 LED 램프를 교체해 선 조명에서 면 조명방식으로 변경했고, 보행자 환경 개선을 위해 횡단보도 폭도 2m에서 4m로 조정했다.
E마트의 입면재료에도 일부 테라코타패널이 사용된다. 주요 조망 축에 해당하는 부위에 당초 사용하기로 한 ALC패널(Autoclaved Lightweight Concrete Panel)에서 변경된 것. 서측 입면은 단조로운 입면을 개선하기 위해 창호형태를 조정했다. 1층 출입구 캐노피 깊이는 보행자의 편의를 고려토록 했으며, 두께는 보다 슬림(slim)하게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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