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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들의 외로웠던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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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들의 외로웠던 순간들
  • 세종포스트
  • 승인 2014.05.0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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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자면 좋은 사람’ 정이현 지음 | 마음산책 펴냄 | 1만2000

소설가 정이현이 2002년 등단 후 지금까지 여러 매체에 발표해온 짧은 소설들을 묶었다. 장르로는 콩트나 엽편소설 정도로 분류될 원고지 20~30매 분량의 이 짧은 이야기들은 도시생활자의 외로운 한 순간에 포커스를 맞춘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소설이라는 ‘본업을 대하는 냉정하고 엄숙한 태도에서 조금은 비켜나 자유로운 형식으로 자유롭게’ 쓴 11편의 이야기들이다. "좋은 사람과 보내는 오후 2시 30분의 티타임 같은 것"이란 게 작가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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