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세종특별본부는 올해 행복도시에 토지 194만4000㎡와 단지 내 상가 15개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LH는 먼저 행복도시를 떠났던 대형 주택업체들이 잇따라 되돌아오면서 지대한 관심을 끌고 있는 공동주택용지(주상복합용지포함)에 대해 오는 4월 1-1, 2-1, 2-2, 3-2생활권내 6필지를 필두로 총 27필지 123만4000㎡가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이중 2-1생활권 10필지 50만5000㎡는 하반기에 설계공모를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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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주택지 공급 계획(주상복합용지 포함) | ||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아파트 입주가 완료된 첫마을지역과 대규모 입주를 앞두고 있는 1생활권에서 일반실수요자 등을 대상으로 일반형 및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총 663필지 27만3000㎡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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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주택지 공급 계획 | ||
상업용지의 경우 오는 5월 행복도시 중심상권인 2-4생활권에서 20필지 2만2000㎡를 일반실수요자에게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생활대책용지 등 특별공급분을 포함해 연간 총 112필지 23만4000㎡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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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업업무용지 공급 계획 | ||
또 주유소 등 사업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는 주유소용지(5필지 1만1000㎡)와 주차장용지(9필지 2만3000㎡)는 5월에, 보육시설용지(7필지 1만천㎡)는 10월에 각각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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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유소, 주차장, 보육시설용지 공급 계획(일반인 대상) | ||
상가의 경우 LH는 1-1생활권 M10블록과 1-3생활권 M1블록에서 단지 내 상가 각 7개와 8개를 공급한다. 상가는 모두 1층으로 구성돼 있고, 오는 5월경 입찰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대상 상가가 위치한 1-1생활권 M10블록(982세대)과 1-3생활권 M1블록(1623세대)은 각각 대단지로, 지난해에 아파트 전세대가 분양 완료돼 안정적인 투자처로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LH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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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지 내 상가 공급 계획 | ||
손수명 LH 세종특별본부 사업관리처장은 "행복도시는 현재 쾌적한 주거환경 및 스마트스쿨 등 우수한 교육여건 등에 따라 주민 입주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세종청사내 이전공무원이 이미 1만명을 상회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말 국세청 등의 기관들이 이전을 앞두고 있어 올해도 토지 및 주택 분양시장이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토지 추첨입찰신청은 LH 홈페이지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이나 LH세종특별본부 토지판매부(044-860-7992), 상가 공급 관련사항은 주택판매관리부(044-860-7800)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