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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 행복도시 교통사고 잦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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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 행복도시 교통사고 잦은 이유
  • 김종길(경위, 세종경찰서 아름파출소)
  • 승인 2014.02.11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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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없는 교차로 안전수칙 준수해야
김종길
김종길

최근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으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건설 공사구간이 많다보니 대형 공사차량 통행이 잦은 데다 아직 교차로에 신호등이 없는 곳이 많은 탓이다. 신호등이 있더라도 통행이 없는 심야나 새벽시간 점멸등으로 전환되어 교통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운전자가 신호등 없는 교차로 통행방법을 준수해야 한다.

우선 교차로 진입 전 정지선 상에 일시정지 또는 서행해야 하고, 교차로 진입 전 좌·우를 예의주시해 교통상황을 파악하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 교차로 진입에 있어서도 선 진입 차량, 동시 진입 시 통행우선순위 차, 넓은 도로에서 진입하는 차, 우측도로에서 진입하는 차, 직진차가 좌회전 차보다 우선, 우회전차가 좌회전 차보다 우선된다는 사실을 숙지하도록 한다.

세종시 정부청사 주변에는 아파트 공사건물이 즐비하고 공사구간이 많아 인도 위에 자재 등이 적재되어 있어 도로가 복잡하다. 특히 내비게이션에도 안내되지 않는 곳이 많아 교차로 상에서는 반드시 일시 정지 또는 서행 운전해야 한다.

경찰에서도 지속적인 지도 단속을 병행하겠지만 운전자들이 교차로 상에서는 무엇보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안전한 운전습관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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